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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모범 재소자 25명 3.1절 가석방
삼일절을 맞아 목포교도소에서도 오늘 모범 재소자 25명이 특별 가석방 됐습니다. 이번 가석방에는 수용생활을 하면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등 모범 수용자로 선발된 43살 정모씨가 13년 6개월여만에 출소하는 등 장기수 2명도 포함됐습니다.
김윤 2004년 03월 01일 -
연휴 변사사건 잇따라 발생
변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목포시 해안동 모 모텔에서 퀵서비스 종업원 27살 유 모씨가 세면장 바닥에 누운채로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유서가 발견되고 목에 수건이 감겨 있는 점으로 미뤄 유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
김윤 2004년 03월 01일 -
해경, 불법모래 채취선박 무기한 특별단속
해양경찰이 불법모래 채취선박에 대해 무기한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목포해경은 모래선박이 출항과 목적지, 입항 등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릴레이식 단속과 야간에는 헬기와 형사기동정 등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취약해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윤 2004년 02월 28일 -
동료선원 살해한 40대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동료선원을 흉기로 살해안 신안군 임자면 41살 정 모씨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어제 오후 5시반쯤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선착장에서 32살 이 모씨 등과 술을 마시다 이씨가 선주와 자신의 친구를 욕한다며 흉기로 이씨를 찔러 숨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2월 28일 -
선원살인 사건 발생 경찰수사 나서-1보
오늘 오후 5시 반쯤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선착장에서 대흥호 선원 32살 이 모씨가 같은 동료 선원과 다투다 흉기에 찔려 무안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1시 10분쯤 목포시 상동 모 나이트클럽 신축공사장에서 용접 철골작업을 하던 목포시 산정동 45살 이 모씨가 4층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
김윤 2004년 02월 27일 -
음주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 30대 구속영장
목포경찰서는 오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목포시 상동 30살 배 모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씨는 오늘 새벽 목포시내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음주단속중인 정 모 경사와 김 모경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2월 27일 -
뇌경색 중학생 가해학생 내일중 신병처리
중학생 집단구타 진정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같은 반 친구 9명이 피해학생을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내일중으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오늘 목포 모 중학교 14살 김 모군 등 같은 반 학생 9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모두 폭행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검찰지휘를 받아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
김윤 2004년 02월 26일 -
납치의심 실종신고 대부분 단순가출
최근들어 일선경찰서에 납치,실종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지만 수사결과 대부분 단순가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의 경우 최근 납치가 의심되는 여고생 실종사건 두건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남자친구와 단순 가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하루평균 두세건 이상의 납치의심 실종신고가...
김윤 2004년 02월 26일 -
EEZ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벌금내고 퇴거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조업한 중국어선이 수천만원의 벌금을 내고 공해상으로 퇴거조치 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19일과 20일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입해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두척에 대해 각각 2천만원씩의 담보금을 부과해 오늘까지 모두 납부함에 따라 공해상으로...
김윤 2004년 02월 25일 -
안전사각 지대
◀ANC▶ 일주일사이에 선착장에서 두건의 교통사고로 두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경찰 등 관련당국은 뾰족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안개가 낀 선착장 앞바다에서 승용차 한대가 크레인에 건져 올려집니다. 사고차량에 탔던 운전자는 차량...
김윤 2004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