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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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1,200만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범 긴급체포
영암경찰서는 어제(28) 영암군 신북면의 한 도로에서 '승객이 보이스피싱범 같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차량을 추적해 택시 안에 타고 있던 중국인을 긴급체포했습니다.이 중국인은 앞서 전남 보성에서 1,200만 원을 수거하고 또 다른 금액을 편취하기 위해 영암으로 이동하던 중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규희 2025년 04월 29일 -
이재태 도의원 "전남지역 후방지뢰 제거 적극 행정 촉구"
전남지역 곳곳에 상당수의 지뢰가 여전히 묻혀 있어 지뢰제거를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나주 금성산에 남아 있는 지뢰가 68발에 이르고보성 존제산에도 102발의 지뢰가 제거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의원 "후방지역 지뢰 제거를 위해지난 20여 ...
김윤 2025년 04월 28일 -
전남도내 가축시장 28일(월)부터 순차 재개장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달 14일부터 폐쇄됐던 전남지역 가축시장이 오는 28일부터 지역별로 위험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개장됩니다.'주의' 단계인 순천·담양·곡성·고흥·보성·영광·장성 등 7개 시군은 오는 28일 재개장하고구제역이 발생한 영암·무안과 '심각' 단계인 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목포·함평·신안 소는 가축시장...
김윤 2025년 04월 24일 -
행안부 '청년 마을'에 전남 추가 선정..5년 연속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에 전남 지역이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신규 지정된 보성 '전체차랩' 마을은 3년 동안 최대 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전남에선 지난 2018년 목포 '괜찮아마을'이 처음 지정된 이후 신안, 강진, 고흥, 영암에서도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
서일영 2025년 04월 22일 -
자연 속 '감성 캠핑'...글램핑 인기
◀ 앵 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캠핑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시죠.코로나19 이후 캠핑이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유형도 다양해졌는데요.그중에서도 캠핑 장비가 다 갖춰진 곳에서 즐기는이른바 글램핑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성과 고흥 사이 득량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글램핑장입니다....
김단비 2025년 04월 21일 -
전남도 산불 초긴장...'자나 깨나 불조심'
◀ 앵 커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닷새째 접어들었습니다.전라남도도 비상체제에 돌입하고,산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사소한 부주의에서 산불이 시작된 경우가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24건.전국에서는 229건이 발생했습니다.특히 지...
김단비 2025년 03월 25일 -
국토 U자 축 잇자..서해안철도 건설 촉구
◀ 앵 커 ▶전남과 전북 광역단체장고 기초지자체장들이오늘(18일) 국회에서 정책포럼을 갖고 서해안 철도 건설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요구했습니다.국토 가장자리를 U자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교통망을 확충해 지역간 소통과 수도권 일극화를 막자는 것입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
김윤 2025년 03월 18일 -
꽃샘추위에 눈까지..7년 만에 춘삼월 대설특보
◀ 앵 커 ▶전남에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7년 만에 춘삼월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당분간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낮아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월 한낮이지만 한겨울처럼 매섭게 눈보라가 몰아칩니다.두텁게 껴입은 시민들은 눈과 추위를 피해 걸음을 재촉합...
김규희 2025년 03월 18일 -
'23년 만에' 목포-보성 철도 개통 임박
◀ 앵 커 ▶목포 임성리와 보성을 잇는 철도가 20여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목포에서 보성, 순천을 거쳐 부산까지 잇는고속 철도망이 완성되면 서울뿐만 아니라경상도까지 반나절 생활이 가능해 질것으로보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 진행되...
박종호 2025년 03월 12일 -
어르신들이 붙잡은 판소리 명맥.."이젠 끊어질 것"
◀ 앵 커 ▶어떠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 지원도 없이명맥이 끊기기 직전에 와 있는 목포의 판소리.위기 속 그 명맥을 붙잡기 위해지역의 어르신들은 오늘도 스스로 모여 소리를 부르고 있는데요.그들이 바라본 목포의 판소리의 미래를안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목포 원도심의 한 도로변.낡은 간판의 작은 국악원에...
안준호 2025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