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뇌물수수 의혹 해양폐기물업자 구속 수사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거액의 당좌수표를 사용한 뒤 고의로 부도를 낸 해양 폐기물업체 사장 송 모씨를 부정수표 단속법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2002년 목포시 남양동 모 신협이 발행한 당좌수표 14장, 13억 6천여만원어치를 사용한 뒤 고의로 부도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송씨를 상대로 해양...

초등생 납치용의자 또 다른 납치시도

지난 8일 목포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했다 하루만에 풀어준 납치용의자가 범행 한 시간전에 또다른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6일 붙잡힌 납치용의자 40살 김 모씨가 목포시 옥암동 모 문구사 앞 노상에서 9살 임 모양을 납치하려다 임 양이 울면서 도망가는 바람에 실패하자 인...

뇌물의혹 폐기물처리업자 검거

해양폐기물 업체가 사업과정에서 정치인과 경찰공무원들에게 억대의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달아난 이 업체 사장 송 모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어제 부도난 해양폐기물업체 송 모 사장을 인천에서 붙잡아 억대의 로비자금을 어떤 정치인과 공무원들에게 뿌렸는 지 여...

고입.고졸 검정고시 4월5일 실시

2004년도 제 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4월 5일 치뤄집니다. 원서는 내일(21일)까지 전라남도 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접수하고 과목별 40점 미만이 없고, 전체평균 6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합격하게 됩니다. 이번 고입,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그동안 논의돼왔던 과락제도 폐지와 과목축소, 7차 교육과정등의 내용은 ...

50대 운전기사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

트럭을 운전하던 50대 남자가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9시40분쯤 목포시 산정동 모 제과점 앞 도로에서 산정동 58살 박 모씨가 자신의 트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숨지기 전날 갑자기 쓰려져 목포 모 병원으로 옮겨져 위경련 진단을 받고 진통제를 맞은 뒤 ...

목포경찰서 수사과 기구개편

목포경찰서는 오늘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형사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수사과 일부 조직구조를 개편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내외근 부서의 구분이 없었던 현 수사과 형사 운영 체재를 개편해 형사반은 세개반으로 구성해 내근만 전담하도록 하고, 강력반은 두개반으로 나눠 폭력반,마약반과 함께 외근만 전담해서 운영하기로 ...

갓바위 진입로서 교통사고-1보

오늘 오전 8시반쯤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진입로 입구에서 목포시 산정동 24살 주 모씨가 운전하던 코란도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뛰어넘어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목포시 상동 45살 장 모씨의 세피아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일대 교통이 30여분동안 극심한 혼잡을 빚는 ...

50대 남자 여관서 변시체로 발견돼

50대 남자가 여관에서 변시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밤 8시쯤 목포시 상락동 모 여인숙에서 목포시 산정동 53살 고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관주인 59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고씨의 유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인원 충원

오는 25일자 검찰 인사에 따라 광주지검 목포지청의 평검사 인원이 7명에서 8명으로 한 명 충원됩니다. 인사내용을 보면 유승엽 검사가 서울 중앙지검으로, 노 로 검사가 부산지검으로 발령됐고 광주지검 최성환 검사와 대구지검 박정희 검사, 그리고 신규로 김 윤선 검사가 목포지청으로 부임합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인원 충원

오는 25일자 검찰 인사에 따라 광주지검 목포지청의 검사인원이 충원됩니다. 유승엽 검사가 서울 중앙지검으로, 노 로 검사가 부산지검으로 발령됐고 광주지검 최성환 검사와 대구지검 박정희 검사, 그리고 신규로 김윤선 검사가 목포지청으로 부임합니다. 이에따라, 목포지청의 평검사 인원은 현재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