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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모래 불법 채취한 선장 영장 기각
바닷모래를 불법 채취한 혐의로 붙잡힌 선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지난 29일 무안군 해제면 닭섬 인근 해상에서 바닷모래를 불법채취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9살 권 모씨에 대해 영장실질 심사를 벌여 검찰의 영장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모래채취선을 소유한 선주가 있는데...
김윤 2004년 03월 05일 -
수정)방송사 사칭 안터넷 성금 모금 경찰수사
저희 목포문화방송을 사칭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는 내용이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인터넷 모 사이트에 저희 목포문화방송 라디오 8시뉴스 진행자를 사칭해 희망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다며 만원이상의 성금을 낼 경우 이름을 방송해 준다는 거짓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주...
김윤 2004년 03월 04일 -
수정]꽃샘추위속 화재 잇따라 발생해
꽃샘추위 속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목포시 산정동 일흥조선소에서 수리중이던 목포선적 기름 운반선 279톤 우정 7호 기관실에서 노후된 전선의 절연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새벽 1시20분쯤 목포상동초등학교 별관 급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
김윤 2004년 03월 04일 -
혼자있다 참변
◀ANC▶ 고층 아파트에 혼자 있던 어린이가 베란다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도둑이 들어오려는 것 같다는 전화를 한 뒤 이같은 변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9살 김 모양이 자신의 집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1층 화단으로 떨어진 것은 오늘 오후 3시반쯤. 이 사고로 김 ...
김윤 2004년 03월 04일 -
무너진 신뢰
◀ANC▶ 새차를 구입할때 꼼꼼히 상태를 살펴본뒤 인수하셔야 겠습니다.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된 새차에서 하자가 발생했지만 보상문제를 두고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목포시 부흥동에 사는 문 모씨는 지난달 24일 천5백여만원을 주고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주행거리가 4백킬로...
김윤 2004년 03월 04일 -
목포기계공고 실습동서 화재발생(최종)
개학 첫날 고등학교 교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목포 기계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실습동 2층 교사 준비실에서 불이나 준비실 내부와 회로 실습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실습동에 학생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
김윤 2004년 03월 02일 -
어장정화선 선원 일주일째 실종
전남도청 소속 어장정화선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달 25일 밤 10시 반쯤 전남 도청소속 어장정화선 선원인 28살 유회춘씨가 완도여객선 터미널 인근 식당에서 회식을 한 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배에 오르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잠수부를 동원해 완도항 일원에서 일주일째 수색작...
김윤 2004년 03월 02일 -
상습 바닷모래 불법채취 선장 구속영장 신청
목포해경은 오늘 상습적으로 바닷모래를 불법채취한 목포선적 모래채취선 303 우정호 선장 59살 권 모씨를 골재채취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29일 밤10시쯤 무안군 해제면 닭섬 인근에서 불법으로 바닷모래를 채취하는 등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바닷모래를 불법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
김윤 2004년 03월 02일 -
이렇게 준비하자
◀ANC▶ 오는 4월1일 고속전철 개통을 앞두고 우리고장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 윤 기자가 토론회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ND▶ 고속전철 개통은 목포 등 전남 서남권 관광분야에서 새로운 장미빛 전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목포에는 고속전철로 16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김윤 2004년 03월 02일 -
사소한 말다툼 벌이다 동료선원 살해
목포경찰서는 오늘 사소한 말다툼 끝에 동료선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신안군 임자면 41살 정 모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정씨는 어제 오후 5시반쯤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선착장에서 32살 이 모씨 등과 술을 마시다 이씨가 선주와 자신의 친구를 욕한다며 흉기로 이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