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뺑소니 용의자 감시카메라에 덜미

뺑소니 용의자가 범죄 용의 차량 적발을 위해 설치된 CCTV에 차량이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오늘 70대 노인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40살 강 모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14일 새벽 강진군 학평마을 도로에서 이 마을 77살 이 모씨를 자신의 승...

물고기씨 말린다(r)

◀ＡＮＣ▶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되는 중국어선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국어선들은 어린 물고기까지 남획하면서 우리의 어족자원을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고 있는 중국어선이 해경에 적발됩니다...

사회봉사명령 허위이행한 형제 사법처리

형제가 사회봉사명령을 허위로 이행하다 모두 사법처리됐습니다.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지소는 오늘 동생을 대신해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한 영암군 삼호읍 47살 김 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동생 목포시 상동 44살 김씨도 긴급구인해 목포 교도소에 수감했습니다. 동생 김 씨등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으...

말다툼하다 동료선원 찌른 40대 긴급체포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게 한 40대 선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순천시 덕월동 42살 송 모씨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송씨는 어제 밤 10시 반쯤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앞 해상에서 정박해 있던 진양호 선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선원 48살 방 모씨와 말...

치사한 판매

◀ＡＮＣ▶ 서민들이 많이 사는 영구 임대 아파트를 무대로 도시가스 점검원을 사칭해 가스렌지를 판매하는 사기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목포시 상동에 있는 영구 임대 아파트, 이곳에 사는 김 모씨는 최근 멀쩡한 가스렌지를 15만원을 들여 새 것으로 바꿨습니다. 도시가스...

불법조업 중국어선 잇따라 적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후 1시쯤 신안군 흑산도 북서 40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경제수역을 5.5마일 침범해 무허가로 잡어 열상자를 포획한 혐의로 중국 대련선적 30톤급 쌍끌이 어선 두척을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제시모시다

◀ＡＮＣ▶ 제사를 지내려던 일가족들이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 신안군 지도읍 백련마을 67살 나 모씨 집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어제 오후 6시51분쯤입니다. 어머니 제사를 모시기 위해 찾아온 나씨의 매제 57살 박 모...

일선소방서 화재 특별경계근무 실시

목포 소방서등 일선 소방서도 국회 대통령 탄핵안 통과 등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탄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소방당국은 모든 인력을 동원해 대형 판매시설과 시장등에서 취약 시간대 소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탄핵안 반대집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태에 대비해 구급차와 소...

"대통령 탄핵안 철회" 시국선언

서한태 환경과 건강연구소장과 박광웅 목민협 공동의장등 목포지역 인사 10명은 오늘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대통령 탄핵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정치개혁이나 지역구도 타파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며 부패와 권력욕으로 얼...

목포경찰, 중학생 집단구타 사건 재조사

목포 모 중학교 학생 신 모군 집단구타 진정사건을 수사중인 목포경찰서는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군의 뇌경색증과 관련된 의료기록과 의사진술, 담임교사, 학생들의 폭행 가담 사실 등을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도록 재조사를 경찰에 지시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신군 폭행에 직, 간접적으로 가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