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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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r)
◀ANC▶ 생활비를 보조받으며 혼자 살던 할머니가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웃과 단절된 채 외롭게 살던 할머니의 유일한 친구는 개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목포시 죽교동 71살 김 모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된 것은 오늘 오전 10시쯤입니다. (...
김윤 2004년 03월 10일 -
목포해경 불법채취한 모래 원상복구
불법채취된 바닷모래가 채취해역으로 되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지난 2일 무안군 해제면 닭섬 인근에서 불법채취된 모래 5백톤을 인근 해상으로 가져다 다시 투하했습니다. 해경은 앞으로 불법으로 채취된 모래는 원상복구차원에서 채취해역에 다시 투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윤 2004년 03월 10일 -
EEZ어업법 위반 중국어선 2척 검거
목포해경은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30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경제수역을 4.8마일 가량 침입해 무허가 조업을 한 중국 청도선적 56톤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노일어 0621호와 0622호를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했습니다. 이들 중국어선은 우리측 경제수역을 침범해 강달어 2백킬로그램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3월 10일 -
자동차 공업사서 화재 한명 중화상
오늘 오후 6시쯤 목포시 삽진산업단지내 모 자동차 공업사 열처리실에서 불이 나 도색작업을 하던 26살 이경민씨가 얼굴과 팔 등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이 불로 도색작업중이던 승용차와 열처리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열처리실 천장에서 불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김윤 2004년 03월 10일 -
무서운 아저씨들
◀ANC▶ 가출한 초등학생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성폭행한 20대들이 사건발생 7개월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출 생활을 기록한 노트가 용의자검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목포경찰서에 초등학생 성폭행 혐의로 붙잡힌 서울시 구의동 23살 이 모씨와 김모씹니다. 이 ...
김윤 2004년 03월 10일 -
바닷모래 불법채취 선장 영장기각 항의성명
전남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오늘 광주지원 목포지법이 바닷모래를 불법채취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9살 권 모씨의 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강력한 항의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재판부가 선주와의 형평성등을 내세워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불법채취를 방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사...
김윤 2004년 03월 09일 -
마약 성분 '살빼는 약' 판매 주부 2명 영장
목포경찰서는 오늘 마약 성분이 함유된 다이어트약을 판매한 혐의로 광주시 진월동 50살 김 모씨 등 주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서울 종로구 모 수입 의류상가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펜플루라민이 함유된 속칭 '살빼는 약' 2천4백여정을 52만원에 구입해 60정에 3만원씩을 받고 53살 박 ...
김윤 2004년 03월 09일 -
풍속담당 경찰관 여경으로 배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일선 경찰서는 오늘부터 유흥업소와 오락실 등을 담당하는 풍속담당 경찰관을 여경으로 배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그동안 남자 경찰관이 유흥업소나 오락실을 담당하면서 성 상납등 비리가 잇따르면서 지난 6일 경찰청 지시로 오늘부터 전격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윤 2004년 03월 09일 -
딸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구속영장
자신의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목포시 산정동 43살 전 모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중학생인 딸이 남자친구와 놀다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며 온 몸에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3월 09일 -
섬에서 야생난 불법채취한 40대 2명 붙잡혀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섬에서 야생난 5백여촉을 불법 채취한 혐의로 강원도 평창군 45살 이 모씨와 원주시 소초면 43살 용모씨를 산림법 위반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오늘 신안군 신의중학교 인근 야산에서 일명 개난으로 불리는 춘란 5백여촉과 이끼 등을 불법으로 채취한 뒤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몰래 가지고 ...
김윤 2004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