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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단전 유예조치기간 연장해야
지난 2일 발생한 장애인 부부 화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저소득층 가정에대한 혹한기 단전 유예조치기간을 연장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전은 저소득층이나 중증 장애인 가정에 대해 혹한기인 12월부터 1월까지 단전조치를 유예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사실상 추위가 2월까지 이어지고 있어 단전유예 조치기간...
김윤 2004년 02월 05일 -
야생 일본원숭이 발견
◀ANC▶ 삼년전 놀이시설 우리에서 탈출한 일본원숭이가 야생 상태에서 생존해 있는 모습을 문화방송 카메라가 단독 촬영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눈덮인 전남 해남군의 한 산입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수풀 사이로 사람을 쳐다보는 원숭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한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먹...
김윤 2004년 02월 05일 -
장애인 가정 단전조치 비난 여론
한국전력 목포지점이 전기요금 체납을 이유로 숨진 장애인 가정에 단전조치를 취한데 대해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전 목포지점은 지난 2일 화재로 숨진 장애인 부부가 석달치 전기요금 9만3천여원을 체납하고 혹한기 단전 유예기간인 1월을 넘기자,바로 단전조치를 취했습니다. 한전은 위탁업체에서 집안 사정을 알...
김윤 2004년 02월 05일 -
도로만 넓었으면
◀ANC▶ 어젯 밤 장애인 부부가 숨진 주택화재는 비좁은 도로가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좁은 도로때문에 소방차가 제때 진화를 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시 연산동 67살 김 모씨의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 밤 10시쯤입니다. 불길이 번지면...
김윤 2004년 02월 04일 -
오늘과 내일 눈 내릴듯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 흐리고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1에서 5센티미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2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김윤 2004년 02월 03일 -
날씨
입춘을 하루 앞둔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2도에서 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전라남북도에는 1에서 5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점차 낮아져 오전을 기해 ...
김윤 2004년 02월 03일 -
목포는 항구다 시사회 관심집중
목포를 무대로 촬영한 영화 목포는 항구다 시사회에 많은 영화인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오늘 밤 목포 메가라인 영화관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목포는 항구다 주연배우인 차인표, 조재현, 송선미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제작과정과 에피소드 등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
김윤 2004년 02월 03일 -
전기요금 못내 촛불켰던 장애인부부 숨져
어제 밤 10시쯤 목포시 연산동 68살 김모씨의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정신지체 2급인 김씨와 하반신 장애인인 부인 54살 이 모씨가 불에 타 숨지고 아들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불이 나자 소방서에 신고를 했지만 마을 진입도로가 좁아 소방차가 진입을 하지 못해 피해가 커졌다고 말...
김윤 2004년 02월 03일 -
상습절도 혐의 30대 구속영장
강진경찰서는 오늘 수강상담을 하던 학원강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현금과 카드를 훔쳐 사용한 목포시 산정동 31살 김 모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22일 강진읍 모 학원에서 조카의 수강상담을 한다며 찾아와 강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현금과 카드를 훔쳐 금은방에서 ...
김윤 2004년 02월 03일 -
제대로 단속해라
◀ANC▶ 최근 불법연료첨제를 판매하던 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겉돌고 있고 불법판매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8일 목포시 용당동의 한 허름한 창고, 몰래 보관됐던 불법연료첨가제 수백여통...
김윤 2004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