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목포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했다 하루만에 풀어준 납치용의자가 범행
한 시간전에 또다른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6일 붙잡힌
납치용의자 40살 김 모씨가 목포시 옥암동 모 문구사 앞 노상에서 9살 임 모양을 납치하려다 임 양이 울면서 도망가는 바람에 실패하자
인근에서 한 시간뒤에 마트에 놀러가던 장양을 납치했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납치용의자 40살 김 모씨를 내일(24일)
미성년자 유인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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