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뇌물의혹 폐기물처리업자 검거

김윤 기자 입력 2004-02-21 21:47:28 수정 2004-02-21 21:47:28 조회수 1

해양폐기물 업체가 사업과정에서 정치인과 경찰공무원들에게 억대의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달아난 이 업체 사장 송 모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어제 부도난 해양폐기물업체 송 모 사장을 인천에서 붙잡아
억대의 로비자금을 어떤 정치인과 공무원들에게 뿌렸는 지 여부를 이틀째 강도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내용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공식적인 수사결과를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