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건조한 날씨 화재예방 주의

맑은 날씨를 보였던 목포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밤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은 구름이 조금 끼고 낮 한 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0,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0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악몽같은 하루

◀ＡＮＣ▶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생과 선물을 사러나간 초등학교 여학생이 40대로 추정되는 남자에 의해 납치됐다 28시간 반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들은 납치범마저도 고마울 뿐이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초등학교 4학년 12살 장 모양이 납치된 것은 어제 오후 3시쯤입니다. 옆집에 사는 동생...

목포, 완도해경 신임 서장 발령-c.g

해양경찰청 정기인사에 따라 목포와 완도해경에 신임 서장이 발령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신임 서장에 강성형 해양경찰청 조함 장비과장이, 완도해양경찰서는 김형수 해양경찰청 인사계장이 승진 발령됐습니다. 한편, 전임 허상구 목포해경서장은 본청 조함 장비과장으로, 초대 임성택 완도해경서장은 본청 해상안전과...

납치사건 속보

초등학생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목포경찰은 40대 용의자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은 어제 집으로 돌아온 12살 장 모양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납치범은 장 양을 청색 1톤 트럭에 강제로 납치한 뒤 광주 인근으로 데려가 음식점에서 자장면을 배달시키고 경찰관의 검문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

목포3원)수정)갈등 증폭(r)-토 아침용

◀ＡＮＣ▶ 환경단체가 불법바닷모래 채취를 해경이 방조하고 있다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자 해경이 이같은 성명서가 사실무근이라며 이례적으로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5일 목포문화원 회의실, 해경이 바닷모래 불법채취를 방조하고 있다며 전남 환경운동연합 등 7개 시민사회단...

쾌적한 전지훈련 위해 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목포시 보건소는 겨울철 전지훈련으로 목포를 찾은 초중고 선수단의 쾌적한 훈련을 위해 음식점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구역별로 전담반을 편성해 선수단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종업원의 위생상태를 수시로 감독하고 병의원에는 전지훈련 선수단이 입원이나 치료을 받을 경우 특별히 신경을 써줄 ...

해경,환경단체 규탄성명 정면 반박

목포해경은 어제 불법바닷모래 채취를 방조하고 있다는 환경운동연합의 규탄성명을 이례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해부터 바닷모래 불법채취 특별단속활동을 4개월동안 벌여 채취선박 34척을 적발해 1명을 구속하고 68명을 불구속했는데도 불법채취를 방조하고 있다는 규탄성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시정...

섬에서 근무하던 초등여교사 신병비관 자살

섬에서 근무하던 초등학교 여교사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3시 반쯤 신안군 모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56살 이 모 교사가 신병을 비관해 관사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63살 기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교사가 지난해 척추협착증세로 수술을 받은 뒤 대...

새끼 낳았을까

◀ＡＮＣ▶ 놀이시설 우리를 탈출해 야생에 적응한 일본 원숭이는 자연상태에서 새끼까지 낳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등산로를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온 일본 원숭이는 며칠을 굶은 것처럼 게걸스럽게 먹이를 먹습니다. 욕심껏 먹이를 들고 뒤뚱뒤뚱 숲으로 사라지는 모양이 우습기까...

환경운동연합 "바닷모래 불법방조 규탄"성명

전남 환경운동연합과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목포해경이 바닷모래 불법채취를 방조하고 있다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은 어민들이 불법모래채취를 신고해도 해경이 늦게 출동해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소극적인 단속때문에 해경과 모래채취업자들의 유착의혹이 제기되는 등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