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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변사사건 잇따라 발생

김윤 기자 입력 2004-03-01 21:45:20 수정 2004-03-01 21:45:20 조회수 1

변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목포시 해안동 모 모텔에서 퀵서비스 종업원
27살 유 모씨가 세면장 바닥에 누운채로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유서가 발견되고 목에 수건이 감겨 있는 점으로 미뤄 유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목포시 항동 모 교회 앞
도로에서 목포시 온금동 51살 정 모씨가 쓰려져 있는 것이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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