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긴급체포

목포경찰서는 오늘 딸이 늦게 귀가한다며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로 목포시 산정동 43살 전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전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중학생인 딸이 평소 남자친구와 놀다가 늦게 집에 돌아온다며 교육차원에서 폭행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중국 유자망 어선 특별단속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중국 유자망 어선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2월말로 중국 유자망 어선의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이들 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성행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벌금을 납부하지 않은 ...

해경 중국 유자망 어선 특별단속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중국 유자망 어선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2월말로 중국 유자망 어선의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이들 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성행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벌금을 납부하지 않은 ...

마약성분 함유된 살빼는 약 판매 4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오늘 향정신성 의약품인 펜플루라민을 판매한 혐의로 서울시 연지동 40살 김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광주시 진월동에서 사는 큰언니의 소개로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플루라민 2개월분을 송금받은 뒤 택배로 배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상대로 판매처와 구입처...

수정]가출 미성년자 성폭행한 30대 긴급체포

목포 경찰서는 오늘 가출한 미성년자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시 구의동 23살 이 모씨 등 두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8월 가출한 11살 최 모양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뒤 여관으로 데리고 가 네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양이 가출한 뒤 행적을 적은 공...

날씨

전라남북도 지방에 오늘 새벽 4시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목포 기상대는 오늘부터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교통안전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전라남북도 내륙지방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전해상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는 여...

촛불화재 부모잃은 장애인 돕기 성금 모금

목포 명도복지관이 촛불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정신지체 장애인 김 모씨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사고이후 한달여가 지나면서 김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거의 끊겨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이달한달동안 모금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습니...

오늘 밤과 내일까지 비, 해안지방 눈 올듯-최종

경칩인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비오는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폭풍주의보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전라남북도 지방으로 확대 발효됐으며 오늘 밤과 내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10에서 3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지방은 2에서 7...

신문사서 행패부린 30대 여자 입건

목포경찰서는 오늘 기자가 자신의 사생활을 뒷조사하고 다닌다며 목포 모 신문사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로 영암군 삼호읍 32살 허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허씨는 어제 오후 6시쯤 목포시 산정동 모 신문사에서 이곳에 근무하는 기자가 자신의 사생활을 뒷조사 하고 다닌다며 빈병을 바닥에 던지고 직원을 폭행하는 등 행...

부부싸움하던중 농약 마시고 음독자살-최종

오늘 오전 8시쯤 완도군 청산면 75살 최모씨가 부인과 심하게 다투던 중 갑자기 농약을 마시고 음독자살을 기도해 해경경비함정으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