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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객과 기사가 한 밤중 버스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버스운전석에 설치된 폐쇄회로 화면에 잡혔습니다.
움직이는 버스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실랑이
현장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술을 마신 승객과 버스기사 사이에 운행도중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승객이 버스기사의 목을 잡아 뒤로 밀치자
화가 난 버스기사도 승객의 목을 잡아 끕니다.
◀SYN▶//니는 살인미수다..살인..허이..확
실하게 증인좀 서줘...//
실랑이가 계속되면서 승객은 또 다시 운행중인 버스기사의 코를 잡아 옆으로 흔들고 발을 들어 차려고 합니다.
승객은 이름이 뭐냐며 버스기사를 다그치지만
대항하는 기사도 만만찮습니다.
◀SYN▶//그런데 니 이름이 뭐냐...이름 알아서 뭐할래..//
운행중인 버스에서
이같은 실랑이가 벌어진 것은 지난 24일 밤 9시 반쯤입니다.
운전기사는 오늘 이 테잎을 증거물로 승객 34살 조 모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INT▶버스기사
운전중인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한
위험한 폭력행사가 여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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