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오늘
정신지체 장애인을 유인해 자신의 염전에서 일하게 한 뒤 폭행을 가한 신안군 증도면 58살 임 모씨를 특가법상 영리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해 9월 목포역 대합실에서
정신지체 1급 장애인인 광주시 삼각동 42살
김 모씨를 한 식구처럼 살자고 꾀여 자신의 염전으로 데려가 일을 시킨 뒤 흉기로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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