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지역분열·갈등".."정치권 머리 맞대야"
◀ 앵 커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은 광주 민간공항 무안이전과 전남국립의대설립입니다.그러나, 이 핵심 현안 두 가지는 광주와 전남, 전남 서부와 동부의 정치권과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심각한 지역분열과 갈등을 낳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전남의 핵심현안인 광주 민간공항이전...
김윤 2024년 09월 17일 -
해남 시간당 36.6mm 소나기..전남 곳곳 피해
전남 일부 지역에 한 시간에 30mm 넘는 강한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전남소방본부는 오늘(17) 오후 3시 30분쯤해남과 영암 등 전남 2개 시군에서 주택 마당이나 도로에 물이 찼다는 신고를 접수해 모두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오늘(17) 전남 지역 시간당 강수량은 해남 36.6mm, 강진군 35...
김규희 2024년 09월 17일 -
대를 잇는 약떡..복령조화고
◀ 앵 커 ▶오는 27일 목포에서 열리는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앞두고'남도미식' 기획보도 이어갑니다.복령떡이라고 들어보셨나요?전남에서 주로 먹던 떡 가운데 하나인데요.진도에서 이 복령떡을 60년 가까이 만들면서명인의 반열에 오르고 한평생 떡 만들기에열중해 온 김영숙 명인을 만나봤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
박종호 2024년 09월 17일 -
추석 이례적 '불볕더위'에도..귀성객 성묘 행렬
추석 당일인 오늘(17)전남에서는 귀성객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를 가거나 성묘에 나서며명절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목포유달공원묘지 등 서남권 묘역 인근 진입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들의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한시간 가량 일시적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불볕더위에 저마다 양산과 모자로중무장한 채 묘역...
서일영 2024년 09월 17일 -
광주*전남 19개 시군 열대야..연휴 내 무더위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추석 전날인 어제(16) 오후 6시 이후밤사이 최저기온은 여수 27.5도를 최고로 완도 26.9도, 목포 26.8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추석연휴 마지막날인 내일(18)도 한낮 기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다 주말부턴 광...
서일영 2024년 09월 17일 -
목포신항, 해상풍력 기자재 적재 본격화..대규모 투자 시작
전남해상풍력의 주력기업인 SK ES를 포함한 대기업들이 목포신항의 해상풍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목포시는 현재 목포신항에 99MW 규모의 해상풍력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자은도 해상으로의 운송을 거쳐 올해 12월 사업 완료와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목...
신광하 2024년 09월 09일 -
진도 공중화장실에서 불..원인 조사 중
오늘(16) 오후 2시 20분쯤진도군 의신면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나 내부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장실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9월 16일 -
신안군 팔금도 제6회 섬 왕새우 축제..9월27일~10월6일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신안군 팔금도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열립니다.섬 왕새우축제는 평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공연과 관광객 참가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섬 왕새우축제는 2010년 신의도를 시작으로 장산도, 안좌도를 거쳐 ...
신광하 2024년 09월 10일 -
'살고 싶은 도시는?'..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 앵 커 ▶도시는 사회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번영과쇠락을 겪습니다.그렇기에 지금 우리 앞에 다가온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손을 놓고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재생선도사업 10년을 진단해본 목포MBC 기획보도 '목원동로그'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도시의 지속성을 위해우리가 무...
허연주 2024년 09월 12일 -
"미슐랭 쉐프도 배워가"..삭힘의 미학 '홍어' 명인
◀ 앵 커 ▶세계를 붙잡은 맛,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순서입니다.옛부터 포구가 발달했던 나주는오가는 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어를 접해지금은 삭힌 홍어의 고장으로 불리는데요.이 홍어를 잡채부터 떡, 식해까지 다양한 요리법으로 풀어내 미슐랭 쉐프들까지 그 비법을 배우러 찾아왔다는 천수봉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
서일영 2024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