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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농가에서 소 5마리 구제역 증상 보여 살처분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4-09 17:57:13 수정 2025-04-09 18:04:13 조회수 338

전남도는 어제(8) 영암군 덕진면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증상을 보인
소 5마리를 살처분하고 소독과 예방접종 등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17일 
소 6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기존 구제역 발생 농가로 확인됐으며,
영암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남아 있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13일 이후 
영암과 무안 등에서 총 14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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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