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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때문에 살해한 것으로 자백
지난 1일 발생한 연산동 아파트 주부살해 사건은 사채빚을 갚기 위해 저질러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주부 김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32살 김모씨를 추궁한 결과 김씨가 내연의 여자를 통해 주부 김모씨가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 뒤 사건당일 사채 4천7백만원을 갚기 위해 돈을 ...
김윤 2004년 09월 05일 -
사설감옥이었다
◀ANC▶ 수십명의 선원들은 유인해 연근해 어선으로 팔아넘긴 50대 무허가 직업소개업자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선원들을 감금한 주택은 마치 사설 감옥을 연상케 할 정도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골목길에 있는 평범해 보이는 가정집이지만 이 집은 일반 가정집과는 다릅니다. 집 곳곳의 담장을 보...
김윤 2004년 09월 05일 -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투신해 숨져
오늘 오후 4시40분쯤 목포시 상동 모 아파트 15층 창문에서 22살 장 모씨가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은 숨진 장씨가 평소 장애를 비관한데다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9월 03일 -
어선침몰 표류선원 14시간만에 구조
어선이 침몰해 바다에서 표류하던 선원 4명이 14시간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쯤 신안군 비금면 칠발도 북쪽 3마일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붙잡고 표류중이던 신안군 임자면 31살 강모씨와 39살 차 모씨 등 선원 4명이 조업중이던 어선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이 어제 밤 ...
김윤 2004년 09월 03일 -
심각한 사이버 범죄
◀ANC▶ 목포지역 청소년들에 의한 인터넷 게임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유흥비를 벌기 위해 수천만원의 사기행각을 벌이는 등 해마다 구속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인터넷 사기범죄를 다루는 목포경찰서 수사2계, 책상 위에는 인터넷 사기를 당했다며 접수된 고발,...
김윤 2004년 08월 29일 -
\"금녀의 벽\" 허문다
◀ANC▶ 금녀의 구역이었던 해양경찰 최신예 함정에 당찬 여성 경찰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50여년만에 처음으로 여성들이 함정에 승선해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상훈련에 나선 해경 경비함정들이 나란히 줄을 맞춰 함상예절 훈련에 들어갑니다. 신호에 맞춰 경례를 하는 남자...
김윤 2004년 08월 25일 -
부인에게 폭력행사한 남편 잇따라 입건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남편들이 잇따라 입건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부인이 외출한 뒤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부인을 폭행한 뒤 다시 승용차에 태워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을 한 37살 김모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술을 더 마시자는 자신의 권유를 부인이 거절하고 먼저 집에 왔다며 부인에게 선풍기...
김윤 2004년 08월 24일 -
훔친 신용카드로 맛사지 받으려던 10대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문이 열려 있던 오피스텔에 침입해 신용카드와 현금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맛사지를 받으려던 19살 김 모 군등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21일 새벽 목포시 산정동 모 오피스텔 205호의 문이 열려 있자 한 명이 망을 보고 거실에 침입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뒤 이 카드로 스...
김윤 2004년 08월 24일 -
문제된 교통표지판 철거, 재조사하기로
역주행을 유도하는 교통표지판 문제와 관련해 목포경찰은 표지판을 모두 철거하고 사고책임 문제도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다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경찰은 구 청호시장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이 양방향 모두 직직과 좌회전을 금지해 진입차량이 역주행을 하고 있다며 표지판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또한, 전남 지방...
김윤 2004년 08월 23일 -
호신용 충격기와 가스 분사기 소폭 증가
최근 강력사건이 잇따르면서 호신용 충격기와 가스분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침체와 함께 판매는 소폭에 그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목포지역에서 등록된 호신용 충격기는 98개, 가스분사기는 천7백42개로 작년말에 비해 충격기는 10개, 분사기는 42개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경찰은 강력사건...
김윤 2004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