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함평군의원 3명 의장선거관련 구속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군의회의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함평군의회 53살 이 모의원과 64살 백모의원, 구속된 모 모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47살 정 모의원을 각각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백 의원은 군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지난 7월 초 사업가 47살 이 모씨를 통해 각각 2천만원을 받은 혐의고 정...

내일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렸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도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오후에 1.5에서 2.5미터로 일겠으며 그 ...

목포주간신문 사장 구속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목포지역에서 발행되는 주간 신문사 김모 사장이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열린 우리당 도지사 후보경선과정에서 모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선거인단에게 50만원의 현금을 살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목포지역 주간신문 김모 사장을 어제 법정구속했습니다. 법원은 김...

무안군 창포호 기름유출 경찰수사의뢰

무안군 망운면 창포호 기름유출 사건과 관련해 무안군청이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무안군청은 인근의 모래 준설설과 공사등에서 유출원인을 찾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조사를 벌였지만 뚜렷한 유출장소를 발견하지 못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당국은 유출된 기름은 유화...

내연녀 동거남 살해한 60대 자수

오늘 오전 8시반쯤 완도군 가용리 64살 김 모씨의 집에서 서울시 도봉구 64살 오 모씨가 김씨에게 내연녀 58살 곽 모씨를 만나게 해 줄 것을 요구하다 폭행을 당하자 흉기로 김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했습니다 오씨는 또, 자살을 기도하기 위해 김씨의 집 안방에 엘피가스를 틀어놓고 내연녀 곽씨를 기다리다 곽씨가 오자 ...

함평군의원 3명 금품수수 혐의로 긴급체포

함평군의회 의장선출과 관련해 의원 3명이 검찰에 긴급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함평군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53살 이 모 의원과 63살 백 모 의원, 47살 정 모 의원 등을 긴급체포하고 이들에게 현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가 47살 이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

이번엔 기름유출

◀ＡＮＣ▶ 모래 준설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창포호에 이번에는 대량의 기름이 유출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원인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무안군 망운면 창포호 남쪽 끝 상류수면입니다. 어선이 일으키는 너울에 기름띠가 해볕을 받아 반사되고 호수...

갈치낚시철 맞아 낚시어선 크게 증가

갈치낚시철을 맞아 새롭게 등록하는 낚시어선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영암과 금호 방조제 해역에서 본격적인 갈치낚시가 시작되면서 지난 8월말까지 목포시와 신안, 무안군 등에 신규로 등록된 낚시어선은 모두 백51척으로 전달보다 50척이 증가했고 지난 2월보다는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해경은 진도...

실종신고 선원3명 육지에서 발견

정박중인 어선에서 실종 신고됐던 선원 3명이 육지에서 발견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동쪽 3백미터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임자선적 11톤급 제7근영호 선원 여수시 동도리 35살 김모씨 등 3명이 실종돼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정과 어선등이 동원돼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졌습니...

설치율 저조

◀ＡＮＣ▶ 주부 살해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것은 바로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였습니다. 하지만, 목포지역 아파트 폐쇄회로 TV설치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시 모 아파트 주부 살해 사건은 이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됐던 폐쇄회로 TV화면이 결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