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낚시철을 맞아
새롭게 등록하는 낚시어선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영암과 금호 방조제 해역에서 본격적인
갈치낚시가 시작되면서 지난 8월말까지
목포시와 신안, 무안군 등에 신규로 등록된
낚시어선은 모두 백51척으로 전달보다 50척이 증가했고 지난 2월보다는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해경은 진도지역 낚시어선들도 정박지를
영암이나 신안 등지로 변경해 낚시어선
대여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낚시어선 증가세는 다음달 말쯤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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