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의장선출과 관련해 의원 3명이
검찰에 긴급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함평군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53살 이 모 의원과 63살 백 모 의원,
47살 정 모 의원 등을 긴급체포하고 이들에게
현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가 47살 이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함평군 의장선거를 앞두고 A의원으로부터 현금 2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검찰조사에서 받은 액수가 사실과 다르다는 등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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