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함평군의원 3명 금품수수 혐의로 긴급체포

김윤 기자 입력 2004-09-10 21:41:13 수정 2004-09-10 21:41:13 조회수 2

함평군의회 의장선출과 관련해 의원 3명이
검찰에 긴급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함평군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53살 이 모 의원과 63살 백 모 의원,
47살 정 모 의원 등을 긴급체포하고 이들에게
현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가 47살 이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함평군 의장선거를 앞두고 A의원으로부터 현금 2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검찰조사에서 받은 액수가 사실과 다르다는 등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