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어선침몰 표류선원 14시간만에 구조
어선이 침몰해 바다에서 표류하던 선원 4명이 14시간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쯤 신안군 비금면 칠발도 북쪽 3마일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붙잡고 표류중이던 신안군 임자면 31살 강모씨와 39살 차 모씨 등 선원 4명이 조업중이던 어선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이 어제 밤 ...
김윤 2004년 09월 03일 -
심각한 사이버 범죄
◀ANC▶ 목포지역 청소년들에 의한 인터넷 게임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유흥비를 벌기 위해 수천만원의 사기행각을 벌이는 등 해마다 구속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인터넷 사기범죄를 다루는 목포경찰서 수사2계, 책상 위에는 인터넷 사기를 당했다며 접수된 고발,...
김윤 2004년 08월 29일 -
\"금녀의 벽\" 허문다
◀ANC▶ 금녀의 구역이었던 해양경찰 최신예 함정에 당찬 여성 경찰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50여년만에 처음으로 여성들이 함정에 승선해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상훈련에 나선 해경 경비함정들이 나란히 줄을 맞춰 함상예절 훈련에 들어갑니다. 신호에 맞춰 경례를 하는 남자...
김윤 2004년 08월 25일 -
부인에게 폭력행사한 남편 잇따라 입건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남편들이 잇따라 입건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부인이 외출한 뒤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부인을 폭행한 뒤 다시 승용차에 태워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을 한 37살 김모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술을 더 마시자는 자신의 권유를 부인이 거절하고 먼저 집에 왔다며 부인에게 선풍기...
김윤 2004년 08월 24일 -
훔친 신용카드로 맛사지 받으려던 10대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문이 열려 있던 오피스텔에 침입해 신용카드와 현금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맛사지를 받으려던 19살 김 모 군등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21일 새벽 목포시 산정동 모 오피스텔 205호의 문이 열려 있자 한 명이 망을 보고 거실에 침입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뒤 이 카드로 스...
김윤 2004년 08월 24일 -
문제된 교통표지판 철거, 재조사하기로
역주행을 유도하는 교통표지판 문제와 관련해 목포경찰은 표지판을 모두 철거하고 사고책임 문제도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다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경찰은 구 청호시장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이 양방향 모두 직직과 좌회전을 금지해 진입차량이 역주행을 하고 있다며 표지판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또한, 전남 지방...
김윤 2004년 08월 23일 -
호신용 충격기와 가스 분사기 소폭 증가
최근 강력사건이 잇따르면서 호신용 충격기와 가스분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침체와 함께 판매는 소폭에 그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목포지역에서 등록된 호신용 충격기는 98개, 가스분사기는 천7백42개로 작년말에 비해 충격기는 10개, 분사기는 42개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경찰은 강력사건...
김윤 2004년 08월 22일 -
해군 목포항 쓰레기 수거작업 벌여
해군 목포해역 방어사령부는 오늘 목포항에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는 등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목포해역 방어 사령부는 오늘 오후 목포항에 일대에서 소속 함정 5척과 병력 백여명을 동원해 수백톤의 쓰레기를 긴급 수거했고 어제는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와 남송리 일대에 병력 2백명을 투...
김윤 2004년 08월 21일 -
바르게살기협회 침수지역 방역소독
바르게 살기운동 목포시 협회는 오늘 오후 목포시 용당동 일대 등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침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 활동에 나섰습니다. 바르게 살기협회는 지난 2천년부터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8월 21일 -
날씨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29도로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김윤 2004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