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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수 방사

김윤 기자 입력 2004-09-20 09:11:07 수정 2004-09-20 09:11:07 조회수 1

◀ANC▶

탈진상태에서 발견됐던
야생 조수가 극진한 치료끝에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천연기념물 수리 부엉이가 힘찬 날개짓을 하며
숲속으로 날아갑니다.

또 다른 부엉이는 가까운 곳에서 날개를 접고 앉아 자신을 돌봐준 사람들을 쳐다봅니다.

주먹만한 소쩍새는 사람품을 쉽게 떠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노스님은 인간의 손을 떠난
새들이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기원해 줬습니다.

◀INT▶지원스님*법천사*

오늘 방사된 야생조수는
수리부엉이와 황조롱이 등 모두 다섯마리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새들은 탈진 상태에서 구조돼
2주에서 한달정도 치료를 받고 자연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INT▶나상훈*야생동물보호협회 목포지회*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야생조수 방사,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행사였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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