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선풍기 과열추정 아파트 화재발생

아파트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목포시 산정동 모 아파트 2동 11층 53살 이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안방 텔레비젼과 선풍기 등을 태우고 집안 내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경찰은 집안에 사람이 없었고...

여름 피서철 서남해 관광객 10%가량 늘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서남해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작년보다 10%가량 증가했습니다. 목포와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여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동안 서남해 섬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은 목포가 작년보다 10.7% 증가한 39만7천여명, 완도가 9.5% 늘어난 24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경은 이 기간동안 38개 ...

자동차 소음기 불법변경 사범 잇따라 적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소음기를 불법으로 구조 변경해 소음피해를 일으킨 사범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소나타 승용차의 배기통 소음기를 불법으로 구조 변경해 운행하던 혐의로 22살 김모씨와 옵티마 승용차의 소음기를 불법 구조변경한 혐의로 23살 강 모씨를 형사입건하...

상반기 기름유출량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동안 서남해역에서 기름 유출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다섯배이상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동안 서남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11건으로 작년보다 1건 증가했지만 방커유 등 기름유출량은 4만천7백리터로 작년보다 다섯배 이상 늘었습니다. 해경...

임박한 남악시대

◀ＡＮＣ▶ 남악 신도청 시대를 일년 앞두고 저희 목포문화방송에서 마련한 \남악신도청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특집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주승용 열린우리당 전남 도당 위원장이 참여해 남악시대의 전망과 과제 등이 논의 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토론회에 참석한 ...

영암 미암 36.6도, 오늘도 찜통더위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도 대부분의 지방이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암군 미암면 36.6도를 최고로 목포 32.4도, 함평 34.4, 진도 31.1, 해남 34.2, 장흥 34.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목포기상대는 오늘 밤도 여전히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내일 밤부터 태풍의...

지역현안사업 사업전망 밝아져

목포시의 침수지역 지정과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등이 중앙정부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돼 실현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역현신 토론회 참석차 목포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과 주요 부처 장관들은 오늘 지역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목포시의 상습침수 방지를 위한 침수지역 지정 건의를 받고 목포시...

삼호중 노조원 71명 1심 대부분 유죄 선고

폭력과 업무방해, 방화혐의 등으로 기소된 삼호중공업 노조원 71명에 대한 1심 선고공판 결과 대부분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 오후 삼호중공업 파업사태로 지난 2년동안에 걸쳐 기소된 71명의 피고인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열고 지난 2월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에서 분신소동을 벌...

자동차 부품대리점 화재로 8백여만원 피해

오늘 새벽 3시10분쯤 목포시 산정동 모 자동차 부품대리점에서 전구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자동차 방향등과 안개등을 태우고 일층 벽체 등이 연기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흑산도 무늬몽돌 밀반출 혐의 50대 붙잡혀

해상국립공원에서 수석용 무늬몽돌 백30개를 육지로 밀반출하려던 5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목포시 용당동 50살 김 모씨를 자연공원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부터 두달동안 다도해 해상국립 공원인 신안군 흑산도에 거주하면서 이 일대 해안가에서 30회에 걸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