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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 잇따라 발생 선원 한명 실종

김윤 기자 입력 2004-09-07 09:13:42 수정 2004-09-07 09:13:42 조회수 0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선원 9명이 구조되고 한명은 실종됐습니다.

오늘새벽 1시 55분쯤 신안군 임자면 부남도
서쪽 5마일 해상에서 인천선적 154톤급 안강망 어선 108 한일호가 갑자기 선체에
바닷물이 들면서 침몰했지만,선장인 인천시
주안동 49살 윤 승훈씨등 선원 9명은 인근에
있던 207 금영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또,오늘 오전 8시반쯤 신안군 임자면 증도 서쪽
2마일 해상에서 임자선적 8톤급 닻자망 어선
33준영호에서 조업중이던 선원 신안군 지도읍
34살 임모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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