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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스케치

김윤 기자 입력 2004-09-06 09:08:39 수정 2004-09-06 09:08:39 조회수 0

◀ANC▶

여전히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지만
계절은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맞은 일요일 표정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푸르렇던 들녁은 어느새
황금빛 비단을 펼쳐놓은 듯 노랗게 변했습니다.

알알이 탐스럽게 여문 벼알의 무게에 못이겨
가을이 다가올수록 벼는 머리를 더욱 깊이
숙이고 있습니다.

참깨을 수확하고 마늘을 심는 농민들은 수확을 앞두고 더이상의 재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INT▶조춘식*무안군 청계면*//태풍이나 큰 바람이 없으면 좋겠다..

이달 말이 추석이지만 마음이
바쁜 가족들은 벌써부터 조상묘를 찾아 벌초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간소하지만 정성스러운 제삿상도 마련했습니다.

◀INT▶장효삼*목포시 죽교동*

오늘 밤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또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남해서부 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며 내일 오전쯤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오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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