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의
대법원 선고가 오는 3월 27일로 확정됐습니다.
박 시장의 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박 시장은 직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도 직권남용 혐의로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고심에서 2심 판결이 확정되면 두 단체장은 즉시 직위를 상실하지만, 재·보궐선거
실시 여부는 대선 일정과 맞물려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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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ycmoon@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