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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영산강서 고기잡던 30대 실종
어제 밤 11시10분쯤 무안군 몽탄면 몽강리 영산강에서 남편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고기잡이를 하던 무안군 몽탄면 39살 이 모 여인이 스크류에 밧줄이 걸리면서 강으로 빠진 뒤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8월 16일 -
목포,장흥교도소 모범수형자 45명 가석방
광복절을 맞아 목포와 장흥 교도소에서도 오늘(14일) 오전 10시 모범 수형자 45명이 가석방됩니다.(10시 이후 됐습니다.) 목포교도소에서는 살인죄로 20년형을 선고받고 18년3개월을 복역하면서 각종 산업기자 자역증과 검정고시에 합격한 48살 원 모씨 등 29명이 가석방됐고 장흥교도소에서도 살인죄로 10년2개월을 복역한...
김윤 2004년 08월 14일 -
아파트 5층서 20대 남자 투신-1보
오늘 오후 5시50분쯤 목포시 용당동 주공 아파트 1동 5층에서 22살 최 모씨가 뛰어내려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김윤 2004년 08월 13일 -
방치폐선서 생활하던 노숙자 보호시설 인계
부두에 방치된 폐선에서 장기간 숙식을 해오던 노숙자가 해경에 적발돼 보호시설로 인계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목포내항 전매잔교 부두에 수년동안 방치됐던 70톤급 안강망 어선에서 지난 5월부터 3개월동안 숙식을 해오던 노숙자 55살 김모씨를 보호시설로 인계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선내 조타실에 거주하면서...
김윤 2004년 08월 13일 -
죽음의 맨홀
◀ANC▶ 대형 바지선에 설치된 맨홀에 들어갔던 선원 3명이 유독 가스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밀폐된 장소에 날씨도 무더워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아무런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맨홀에 들어갔다 변을 당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3백5십톤급 바지선 경영 2호 선주인 68살 박모씨가 선박 뒷...
김윤 2004년 08월 13일 -
바지선 사망사고 선원 안전교육 강화 시급
바지선 맨홀 사망사고를 계기로 선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선박 맨홀을 들어갈 때는 가스를 빼는 것이 기본이라며 사소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게 많은 인명피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선박관계자들에게 선원 안전교육을 강화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 또...
김윤 2004년 08월 13일 -
날씨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며 오늘 새벽 5시 반을 기해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
김윤 2004년 08월 13일 -
목포해경 응급환자 긴급 이송
어제 밤 7시쯤 신안군 하의면 38살 김모씨가 폭염에 염전에서 무리하게 일하다 쓰려져 체온이 40도이상 오르고 의식을 잃어 해경경비정으로 목포지역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김윤 2004년 08월 13일 -
신안 안좌 37.4도, 내일부터 비올듯
목포지방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 하루도 찜통 더위가 이어졌고 내일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신안 안좌가 37.4도로 가장 높았고 목포도 올들어 가장 높은 34.6도, 무안 35.5 영암 36도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평균 35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졌습니...
김윤 2004년 08월 12일 -
목포해경 사고방지 심리전문 상담관 위촉
목포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해 심리 전문 상담관을 위촉했습니다. 심리 전문 상담관은 경찰관들의 심리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부작용과 역기능을 전문상담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임기에 연임이 가능합니다. 초대 목포해양경찰서 심리 전문 상담관은...
김윤 2004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