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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털렸다
◀ANC▶ 특정번호를 누르면 설정된 비밀번호와 관계없이 열리는 디지털 열쇠가 얼마전 보도 됐는데요.. 오늘 목포에서는 실제 이런 점을 아는 절도범이 원룸에 침입해 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나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 8층에 사는 민모씨는 오...
김윤 2004년 07월 08일 -
낙도어린이 개에 얼굴 물려 중태
낙도에 사는 어린이가 개에게 얼굴을 물려 중태에 빠져 목포지역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신안군 만재도 6살 김희락군이 섬동네에서 같이 놀던 개에 얼굴 세군데를 물려 정신을 잃고 쓰려져 주민들이 구조를 요청해 해경이 경비함정을 현지에 보내 김군을 목포로 긴급 후송하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7월 07일 -
명품시계 밀수입 부유층으로 수사 확대
스위제 명품시계 밀수입을 조사중인 목포세관은 면세점 직원을 붙잡아 밀수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유층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목포세관은 오늘 모 면세점 지배인 경기도 일산시 36살 노 모씨가 목포 모 택시회사 대표 70살 김 모씨와 공모해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의 스위제 피아제 시계를 일본인에게 판매...
김윤 2004년 07월 07일 -
인터넷 아이템 사기 10대 두명 구속영장
목포경찰서는 오늘 인터넷 온라인 게임에서 통용되는 아이템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천여만원을 가로챈 17살 김 모군과 최 모군을 상습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1월부터 3개월동안 은행에 예금주와 사용자가 다른 대포통장을 개설한 뒤 인터넷 온라인 게임에서 통용되는 아이템을 판매하겠다고 ...
김윤 2004년 07월 07일 -
장동학씨 사건 35년만에 가족상봉 계기
43년동안 섬에서 갇혀 살았던 장동학씨 사건이 35년동안 헤어져 살았던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목포경찰에서는 오늘 오전 지난 69년 목포역에서 행방불명된 42살 김정호씨와 김씨의 형 46살 최치영씨 가족들이 35년만에 상봉해 그동안 동생이 몰랐던 실제 이름과 나이를 말해주고 서로 감격의 ...
김윤 2004년 07월 07일 -
하당 빌딩화재 천6백여만원 재산피해
하당 신도심 빌딩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7시 반쯤 목포시 상동 모 빌딩 2층 유흥주점 실내에서 불이 나 유흥주점 노래반주기와 장식물 등을 태워 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남녀 종업원 6명은 무사히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윤 2004년 07월 07일 -
택시회사 사장 관세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
스위스제 명품 시계를 몰래 들여온 혐의로 목포시내 택시회사 대표 김 모씨가 세관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목포세관은 어제 밤 10시50분쯤 한개당 싯가 1억2천여만원을 웃도는 스위스제 명품시계인 피아제를 공항 면세점 직원과 짜고 몰래 들여온 혐의로 목포 모 택시회사 대표 70살 김 모씨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긴급 체포해...
김윤 2004년 07월 06일 -
석정호 실종선원 추가 발견돼
고철운반선과 충돌해 전복된 석정호 선원들의 사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목포항으로 옮겨진 석정호 배수작업을 하던 중 2층 선실내부에서 실종선원 사체 2구를 발견해 유가족들과 함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전복된 석정호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선원 5명이 ...
김윤 2004년 07월 06일 -
하당 도심 빌딩에서 화재
오늘 밤 7시 반쯤 목포시 상동 모 빌딩 2층 유흥주점 실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유흥주점 내부 등을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날 당시 유흥주점 실내에 남녀 종업원 6명이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탈출했고 3층과 4층에도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유흥주점 실내에서 펑소...
김윤 2004년 07월 06일 -
침수피해 잇따라
◀ANC▶ 제7호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목포지방에 한시간만에 64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커먼 먹구름이 끼면서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오늘 오후 2시20분쯤. 한 시간여동안 비...
김윤 2004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