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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자살,변사사건 잇따라 발생-자료표시

김윤 기자 입력 2004-07-26 21:46:38 수정 2004-07-26 21:46:38 조회수 1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살과 변사사고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15분쯤
목포시 북교동 모 빌라에서 우울증과 당뇨 등 정실질환을 앓던 51살 조 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고
오전 11시 반쯤에는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공중 화장실에서 목포시 옥암동
53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한, 어제 오전 7시쯤
진도군 고군면 43살 김모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신의 아들에게 상해를 입힌 뒤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고 지난 24일 목포시 양동 모 맨션
57살 박 모씨도 신병을 비관해 살충제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등 폭염속에
자살과 변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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