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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소년 원룸이용 인터넷 사기피해 늘어
상습사기 혐의로 어제 구속영장이 신청된 10대 3명에 의해 사이버 사기를 당한 피해자와 피해액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은 17살 이 모군 등 3명의 여죄를 추궁한 결과 피해자가 당초 3백명에서 두배이상 많은 8백여명으로 늘어났고 피해액도 8천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
김윤 2004년 01월 14일 -
인터넷사기 기승
◀ANC▶ 청소년 인터넷 범죄가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원룸까지 임대해서 인터넷 사기를 벌이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인터넷으로 사기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힌 10대들 입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인터넷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에 접속해 33살 구 모씨등에게 게임 아이...
김윤 2004년 01월 14일 -
해양폐기물업체 로비관련 수사 탄력받을 듯
해양폐기물업체 억대 로비와 관련해 그동안 잠적했던 부도난 업체 안 모 전무가 오늘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안 전무가 송 모 사장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로비자금을 회수해 왔다며 안씨를 대상으로 당시 로비 대상과 로비 자금 규모 등을 조사하는 등 해양폐기물업체 억대 로비관련 수사가 탄력을 받을 ...
김윤 2004년 01월 13일 -
국제항로와 배후철도
◀ANC▶ 신년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말도 많고 탈고 많았던 목포와 상하이간 국제항로와 목포 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전망등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취항 5개월여만에 문을 닫은 목포와 중국 상하이 항로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따라서, 올해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이 항로에 새...
김윤 2004년 01월 13일 -
여자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강도짓 30대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여자가 홀로 운영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금품을 턴 33살 권 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반쯤 목포시 산정동 45살 고 모여인의 카페에서 손님이 없는 틈을 타 고씨를 위협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신용카드를 빼앗는 등 근처 카페에서 두차례에 걸쳐 3...
김윤 2004년 01월 12일 -
양식장 집단탈출사건 관련자 대질신문
김양식장 인부 집단탈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완도해경은 임금체불과 폭행 여부등에 대해 양식장 업주와 인부간의 대질신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서에 자진출두한 양식장 업주 40살 김 모씨는 인부 32살 최모씨와 대질신문에서 최씨가 양식장을 그만둘 때 임금을 모두 계산하기로 했다며 일부 임금체불과 폭행사실...
김윤 2004년 01월 11일 -
바다에 뛰어든 선원 숨져
◀ANC▶ 섬마을 김양식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임금체불과 구타에 못이겨 한 밤중에 집단으로 탈출을 하다 한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섬마을 김 양식장에서 일하던 인부 4명이 소형선박에 몸을 싣고 양식장을 탈출한 것은 오늘 새벽 2시쯤. 육지쪽으로 배를 몰았지만 스크류가 김...
김윤 2004년 01월 10일 -
바닷모래 불법채취 해경 단속 무기력
바닷모래 불법채취가 서남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해경의 단속이 무기력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폭풍주의보속에 운항을 하던 모래채취 예인선이 침몰해 선원이 숨지는 등 진도과 신안 인근 해역에서 바닷모래 불법 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찰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1월 10일 -
해양오염사고 줄고 기름 유출량 늘어
지난해 서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줄었지만 오염물질 유출량은 증가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서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24건으로 전년도보다 감소했지만, 대형선박 충돌사고가 늘어 오염물질 유출량은 80킬로리터로 전년도보다 32% 늘었습니다. 해경은 또, 지난해 해양오염사범 백34건을 적발해...
김윤 2004년 01월 09일 -
아찔한 화재
◀ANC▶ 불법 연료첨가제를 몰래 보관해 두었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동네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낮 주택가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불기둥은 창고를 삼킬듯 맹렬이 타오르고 금방이라도 옆 집으로 번질 기셉니...
김윤 2004년 0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