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종합-최종)

화물차끼리 충돌해 한명이 숨지고 한명이 중상을 입는등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무안군 삼향면 유교리 중등포 저수지 부근 국도에서 삼향면 왕산리 43살 정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5톤 화물차와 정면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정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5톤 화...

이웃 살해한 뒤 자수한 20대 구속

전기세 받으러 온 같은 층 옆방에 세들어 사는 이웃을 살해한 뒤 도망갔다 하룻만에 자수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목포시 호남동 27살 홍 모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홍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전기세를 받으러온 같은 층 옆방에 세들어 사는 64살 이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씽크대 위에 있던 ...

문화재 보호구역 무단출입 단속

국가에서 지정한 섬지역 문화재 보호구역에 대한 무단 출입행위가 강력히 단속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섬지역 문화재 보호구역을 무단으로 출입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보고 신안군 홍도와 비금면 칠발도, 흑산면 구굴도, 영광군 낙월면 칠산도에 대한 무단 출입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양귀비 재배한 30대 불구속 입건

목포경찰서는 오늘 자신의 집 화단 등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신안군 35살 김 모 여인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여인은 자신집 화단에 양귀비 21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호구역 무단출입 단속

국가에서 지정한 섬지역 문화재 보호구역에 대한 무단 출입행위가 강력히 단속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섬지역 문화재 보호구역을 무단으로 출입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보고 신안군 홍도와 비금면 칠발도, 흑산면 구굴도, 영광군 낙월면 칠산도에 대한 무단 출입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목포시향 수사 다음주 마무리

목포시향의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가 다음 주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진정서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지휘자 김 모씨 등의 혐의 내용이 일부 인정되지만 관행적으로 해왔던 부분이 있었다며 다음 주중 수사를 마무리 짓고 사법처리 대상자를 결정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입니다....

공사장 자재 훔쳐 판 20대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자신이 일하는 공사장에서 철근 지지대를 훔쳐 판 혐의로 26살 이 모씨와 25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5일 자신이 일하는 목포시 용해동 모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공사를 하고 떼어낸 철근 지지대 백여개, 싯가 59만여원 상당을 훔쳐 철골 자재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인명,재산 피해 크게 증가

목포지역의 화재발생 건수와 인명.재산 피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화재는 모두 86건에 13명이 숨지거나 부상을 입었고, 6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화재건수는 다섯배, 인명과 재산피해는 두배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구조...

관세포탈, 불법 환치기 40대 입건

목포세관은 오늘 중국산 석재품을 실제가격보다 낮게 신고해 관세를 포탈하고 차액을 불법 환치기 수법으로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목포시 연산동 45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천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산세관을 통해 중국산 석재품 6천6백여톤을 실제가격보다 30% 낮게 신고해 관세 3천백여만원...

승용차끼리 정면충돌 30대 여성 중상

오늘 오후 4시15분쯤 목포시 하당 광장 주유소 사거리에서 목포시 상동 35살 이모씨가 몰던 엘란트라 승용차와 목포시 옥암동 41살 나모씨가 몰던 다이너스티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이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당에서 시내 방향으로 오던 다이너스티 승용차가 순간적으로 유턴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