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야간항해중 어구훼손한 러시아 선원 조사

목포해경은 지난 21일 10시20분쯤 신안군 비금면 칠발도 북서쪽 8마일 해상에서 항해부주의로 우리나라 어선의 그물을 훼손함 혐의로 캄보디아 선적 천5백톤급 화물선 마르나 1호 선장 러시아인 46살 투코프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인 선장등은 야간에 항해를 하면서 우리나라 닻자망 어선의 그물을 훼손해 2천여...

오늘 밤과 내일 맑은 날씨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밤과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미터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아찔한 돌연사

◀ＡＮＣ▶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15톤 덤프트럭 운전기사가 갑작스럽게 숨졌습니다. 평소 고협알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운전기사의 사망원인은 심근경색이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진입로, 47살 김 모씨가 몰던 15톤 덤프트럭이 갑작스럽게 중앙 가드레일로 향했습니다. (스...

화물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어제 오후 5시10분쯤 무안군 성암리 앞 도로에서 무안군 몽탄면 70살 김모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반대편에서 오던 1톤 화물차와 부딪혀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무면허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 최초 적발

전남 서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무면허로 수상 오토바이를 운전한 20대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10분쯤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톱머리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면허없이 수상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29살 박모씨를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수상레저 면허를 소지하기 않고 기구를 운전할 때는 1년 ...

무면허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 최초 적발

전남 서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무면허로 수상 오토바이를 운전한 20대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10분쯤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톱머리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면허없이 수상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29살 박모씨를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수상레저 면허를 소지하기 않고 기구를 운전할 때는 1년 ...

실종된 시민의식

◀ＡＮＣ▶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에 설치된 교통 시설물들이 흉물스럽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불편하거나 재미삼아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달산, 이곳 일주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 반사경이 설치돼 있습니다. 굽은 도로에서 반대편 차...

화재로 숨진 장애인 등친 40대 중형선고

촛불화재로 숨진 장애인 부부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 구속기소된 40대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1단독 이종업 판사는 오늘 지난 2월 촛불화재로 숨진 장애인 부부를 속여 천3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속된 고물상 업주 44살 전 모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

목포경찰 총선 선거사범 13명 사법처리

목포경찰서는 오늘 지난 17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사범 1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11명은 내사종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특정 정치인의 홈페이지에 비방하는 글을 여차례에 걸쳐 게시한 59살 고모씨가 구속됐고 정당 경선과정에서 금품을 뿌리거나 특정 후보자의 책자를 배포, 문자메시지 발송, 부재...

안개로 인한 어선 그물피해 잇따라

해상에 낀 안개때문에 대형선박이 어선 그물을 발견하지 못해 찢어지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서쪽 1마일 해상에서 5천9백톤급 부산선적 시멘트 운반선 현신호가 짙게 낀 안개때문에 12톤급 닻자망어선 창원호 그물을 찢어 2천8백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