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3원)승객안전 위협(r)

◀ＡＮＣ▶ 요즘 택시회사마다 기사를 구하기가 힘들어 노는 택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기사 한명이 24시간동안 택시 한대를 책임지는 1인1차제가 늘어나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택시업계도 찬바람이 분 지 오래, 만나는 택시기사마다 사...

짙은 안개속 해상 선박충돌사고 잇따라

바다에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선박충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40분쯤 신안군 만재도 남동 13마일 해상에서 필리핀 선적 화물선과 벨리제 선적 화물선이 충돌해 필리핀 화물선 우측에 구멍이 뚫려 선체가 기울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어제 새벽 6시쯤 신안군 흑산면 홍...

화대비 갈취한 30대 여자 구속

자신의 집에 속칭 여관발이 보도방을 차려놓고 윤락을 알선하고 화대비를 갈취한 3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목포시 보광동 35살 양 모 여인을 윤락행위방지법과 폭력행위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여관업자 48살 김모씨 등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여인 은 지난해 8월부터 자신의 집에 윤락녀 5명...

양귀비 재배한 60대 불구속 입건

목포경찰서는 오늘 자신의 집 옥상 화단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목포시 산정동 65살 장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3월부터 자신의 집 2층 옥상 화단에서 양귀비 50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수사칭 사기 수사 장기화될듯

대학교수를 사칭한 사기행각을 수사하고 있는 목포경찰은 범인의 윤곽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 범인이 전화를 걸었던 목포역 인근 공중전화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을 의뢰하고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 있지만 범인이 전화로만 사기행각을 벌여 더이상의 단서를 찾지 못하는등 ...

접대부 고용,술 판매한 노래방 적발

접대부를 고용하거나 술을 판매한 노래방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목포시 북항 일대 노래방을 기습 단속해 여성 접대부를 고용하거나 술을 판매한 9개 노래방을 적발해 목포시에 행정처분을 하도록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래연습장에서 접대부 알선과 주류판매 행위를 강력하...

바다에 짙은 안개, 낮기온 오늘과 비슷

구름낀 흐린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남해서부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1도에서 13도의 분포,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의 ...

바닷모래 불법채취 업체 무더기 적발

바닷모래를 불법으로 채취해 판매한 목포지역 업자들이 부산해경에 적발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부산해경은 목포시 모 해운 등 12개 업체 3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3살 배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영광군 송이도 지적광구에서 불법으로 바닷모래 2백만톤, 싯가...

LED신호기 5월까지 3곳 추가로 설치

전자발광 반도체 신호기 즉, LED신호기가 목포시내 주요도로 3곳에 추가로 설치됩니다. 목포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목포시 용해동 동아아파트 사거리에 LED신호기가 설치돼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오는 5월까지 유달경기장과 2,3호 광장 사거리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LED신호기는 기존 전구식 신...

목포해경, 사스유입 방지대책 마련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중국 베이징 등에서 사스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스유입 방지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해경은 외국선박의 출입검사와 어선 검색때 방진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검거된 중국어선은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