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해상과 육상에서 해양오염행위를 집중단속해
모두 35건의 환경사범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기름 등 폐기물 배출 행위등 5건을
형사입건했고
비교적 경미한 30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연료탱크에 폐유를
보관한 베트남 선적 만6천톤급 화물선
에너지 팔콘호가 적발돼 백만원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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