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반쯤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뒤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22살 이 모씨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외할머니 62살 남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24일 밤 결별을 요구한
여자친구에게 농약을 마시고 죽겠다는 말을
남기고 행방을 감춘 점으로 미뤄 실연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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