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에서
무허가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업주들이 또 다시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은 오늘 새벽
신안군 가거도에서 무허가로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여자 종업원을 고용한 혐의로
45살 고 모씨등 4명을 입건하고 여자 종업원
13명을 대상으로 윤락행위 강요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아침 경찰의 기습단속정보가
업주들에게 알려져 업주들이 여자 종업원들을 배에 태워 대피시키는 등 경찰의 단속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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