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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서 선장 숨진채 발견돼

김윤 기자 입력 2004-06-11 07:37:58 수정 2004-06-11 07:37:58 조회수 2

오늘 오전 10시쯤
신안군 흑산면 외방파제에 정박중이던
진도 조도선적 6.5톤급 어선 청해호 선장실에서 선장 진도군 조도면 35살 장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다른 침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선원 부산시
본량동 31살 문 모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숨진 장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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