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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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어선 선장 긴급체포 회사관계자 조사
크레인이 무너져 선원 3명이 숨진 문창호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선장 42살 박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회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사고가 그물을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정비불량으로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해 절단되면서 발생했다며 선장을...
김윤 2004년 11월 15일 -
사건사고
◀ANC▶ 오늘 오후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선원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40대 중학교 교사가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부상자을 태운 목포해경 구난헬기가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가 부상자들을 후송...
김윤 2004년 11월 15일 -
대담한 10대들
◀ANC▶ 인터넷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범죄가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채팅으로 성매매를 가장해 강도짓하다 붙잡히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허위광고를 한 뒤 수천만원을 가로챈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모텔에 투숙했던 36살 김 모씨는 지난 9일 밤 17살 정모양과 인터넷으로...
김윤 2004년 11월 12일 -
풍랑주의보속 응급환자 잇따라 후송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지역 응급환자가 해경 헬기 등으로 육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50분쯤 신안군 자은면 와우리 75살 김 모 할머니가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목포해경 헬기로 육지병원에 긴급후송됐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1시반쯤 무...
김윤 2004년 11월 12일 -
고가로도 난간아래서 30대 여자 숨진 채 발견
어제 밤 11시 반쯤 목포시 산정동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로 고가도로 난간에서 목포시 대양동 33살 박 모 여인인 4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남편 39살 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여인이 소변을 보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남편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김윤 2004년 11월 12일 -
밍크고래 멸치잡이 그물에 걸려-자료표시
오늘 오후 1시쯤 완도군 소안면 북암리 동쪽 1마일 해상에서 소안선적 멸치잡이 어선 길성호 선장 60살 노 모씨가 설치한 그물에 밍크고래 한마리가 잡혀 있는 것을 노씨가 발견해 완도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밍크고래는 길이 4미터, 둘레 2미터, 무게가 2톤으로 시가 2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 2004년 11월 11일 -
목포해경,중국어선 6척 강제 퇴거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하다 제한조건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힌 중국어선 요반어 등 6척의 선주등이 담보금 3천5백만원을 납부함에 따라 강제 퇴거시켰습니다. 또한, 지난 9일 신안군 홍도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붙잡히자 선처를 바란다며 돈을 건넨 중국 석도선적...
김윤 2004년 11월 11일 -
뇌물주는 중국선원
◀ANC▶ 서남해상에서 조기가 풍어를 이루면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도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적발되는 중국어선도 크게 증가해 목포항이 마치 중국의 항포구를 연상시킬 정도인데요, 봐달라며 뇌물을 주려는 중국선장까지 있습니다. 김 윤 기잡니다. ◀END▶ 바람에 날리는 오성홍기가 마치 중국의 항포구를 연상...
김윤 2004년 11월 11일 -
검찰 목포수협 김상현 조합장 무혐의 처분
정부비축 조기수매과정에서 비리의혹으로 진정이 제기됐던 목포수협 김상현 조합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김 조합장에 대해 제기된 진정서를 토대로 정부비축 조기수매과정에서 횡령혐의와 특정 선주의 조기를 수매하고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 우리바다 회센터 운영과 관련된 ...
김윤 2004년 11월 10일 -
검찰 신안 고호길,장의명 의원 불구속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신안군 의회 고호길, 장의명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안군의회 의장선거에 출마한 장의원은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7백만원을 고의원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고 고의원은 선거가 끝난 뒤 장의원에게 받은 돈을돌려준 혐의...
김윤 200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