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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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뇌물 건네려던 중국 선장 붙잡혀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하려 한 중국어선 선장이 해경에 처음으로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40분쯤 신안군 홍도 서쪽 28마일 해상에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을 0.9마일 침범해 불법조업을 중국 석도선적 64톤급 어선 요영어등 3척을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
김윤 2004년 11월 09일 -
못믿을 음주감지기
◀ANC▶ 술을 마셨는 지 마지지 않았는 지를 구별하는 경찰의 음주 감기지가 오작동을 일으켜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음주감지깁니다. 운전자들의 입김으로만 음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하지만, 사무실 서랍에는 고장난 음주...
김윤 2004년 11월 09일 -
목포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잇따라 적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1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방 26.8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0.9마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 청도선적 43톤 어선 노성어와 진당어를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
김윤 2004년 11월 07일 -
돈받고 위장결혼
◀ANC▶ 밀입국에 어려워지면서 중국 동포 여성들이 이혼까지 해가면서 국내 남성들과 위장결혼해 입국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수법으로 위장결혼을 알선한 여행사 대표들이 오늘 목포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제결혼 등을 알선한다는 목포시내 모 여행사 대표 50살 조 모씨와 조씨의 동...
김윤 2004년 11월 07일 -
통발어선서 30대 선원 실종
오늘 오전 6시반쯤 영광군 낙월도 동쪽 2마일 해상에서 영광 낙월선적 4.5톤급 통발어선에서 타고 있던 경남 거제시 34살 김 모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출항당시 김씨가 있었지만 조업장소에서 김씨가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해 실종된 김씨를 ...
김윤 2004년 11월 07일 -
날씨
주말인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맑겠지만 아침 한 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늘과 내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많이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서해남부 해상에서 다소 높...
김윤 2004년 11월 06일 -
내일 흐린 뒤 오전에 점차 갤 듯
맑은 뒤 흐려졌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밤새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흐린 뒤 오전에 점차 개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
김윤 2004년 11월 05일 -
대불부두 기름유출
◀ANC▶ 대불부두에 정박중인 화물선에서 수백리터의 벙커 C유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중국인 화물선 선장을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불부두에 정박중인 화물선 인근 바다물이 기름 흡착재로 뒤덮여 있습니다. 바다 이곳 저곳에는 시커먼 벙커 C유가 ...
김윤 2004년 11월 05일 -
법정구속됐던 성폭력혐의 50대 대법원서 무죄
청소년 성폭력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됐던 50대가 고등법원과 대법원에서 잇따라 무죄 인정을 받았습니다. 목포시 유달동 55살 위 모씨는 지난 2천1년 자신이 운영하는 다방등지에서 미성년자였던 종업원 18살 배 모양 을 성추행한 혐의로 올해 3월 구속기소돼 1심에서 법정구속됐지만 항소심과 상고심에서 잇따라 무죄 ...
김윤 2004년 11월 04일 -
신용불량자 상대 인터넷 사기행각 30대 영장
목포경찰서는 오늘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를 모방해 개인 워크 아웃신청 사이트를 개설한 뒤 신용불량자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목포시 옥암동 31살 홍 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박 모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홍씨등은 지난 5월부터 목포시 상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신용회복위원...
김윤 200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