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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셨는 지
마지지 않았는 지를 구별하는 경찰의 음주
감기지가 오작동을 일으켜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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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음주감지깁니다.
운전자들의 입김으로만 음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하지만, 사무실 서랍에는 고장난 음주감지기가 쌓여 있습니다.
모두 엉뚱한 운전자을를 음주 운전자로 판별한
감지기들입니다.
◀SYN▶조 모씨*운전자*//음주감지기 3개 했는데 모두 술마신 것으로 나오더라...//
결국, 조씨는 음주측정기로 측정해
음주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단속경찰이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경찰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음주감지기의 오작동이 잦아
4개월에 한번씩 제조회사에 의뢰해
정상작동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최길웅 순경*목포경찰서*//많이 사용하다보니까..그런 경우가 생겨서..검사하고 있다...//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음주운전자를 적발하기 위해 개발된 음주감지기가,
잦은 오작동으로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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