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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속 응급환자 잇따라 후송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지역 응급환자가 해경 헬기 등으로 육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50분쯤 신안군 자은면 와우리 75살 김 모 할머니가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목포해경 헬기로 육지병원에 긴급후송됐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1시반쯤 무...
김윤 2004년 11월 12일 -
고가로도 난간아래서 30대 여자 숨진 채 발견
어제 밤 11시 반쯤 목포시 산정동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로 고가도로 난간에서 목포시 대양동 33살 박 모 여인인 4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남편 39살 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여인이 소변을 보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남편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김윤 2004년 11월 12일 -
밍크고래 멸치잡이 그물에 걸려-자료표시
오늘 오후 1시쯤 완도군 소안면 북암리 동쪽 1마일 해상에서 소안선적 멸치잡이 어선 길성호 선장 60살 노 모씨가 설치한 그물에 밍크고래 한마리가 잡혀 있는 것을 노씨가 발견해 완도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밍크고래는 길이 4미터, 둘레 2미터, 무게가 2톤으로 시가 2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 2004년 11월 11일 -
목포해경,중국어선 6척 강제 퇴거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하다 제한조건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힌 중국어선 요반어 등 6척의 선주등이 담보금 3천5백만원을 납부함에 따라 강제 퇴거시켰습니다. 또한, 지난 9일 신안군 홍도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붙잡히자 선처를 바란다며 돈을 건넨 중국 석도선적...
김윤 2004년 11월 11일 -
뇌물주는 중국선원
◀ANC▶ 서남해상에서 조기가 풍어를 이루면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도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적발되는 중국어선도 크게 증가해 목포항이 마치 중국의 항포구를 연상시킬 정도인데요, 봐달라며 뇌물을 주려는 중국선장까지 있습니다. 김 윤 기잡니다. ◀END▶ 바람에 날리는 오성홍기가 마치 중국의 항포구를 연상...
김윤 2004년 11월 11일 -
검찰 목포수협 김상현 조합장 무혐의 처분
정부비축 조기수매과정에서 비리의혹으로 진정이 제기됐던 목포수협 김상현 조합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김 조합장에 대해 제기된 진정서를 토대로 정부비축 조기수매과정에서 횡령혐의와 특정 선주의 조기를 수매하고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 우리바다 회센터 운영과 관련된 ...
김윤 2004년 11월 10일 -
검찰 신안 고호길,장의명 의원 불구속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신안군 의회 고호길, 장의명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안군의회 의장선거에 출마한 장의원은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7백만원을 고의원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고 고의원은 선거가 끝난 뒤 장의원에게 받은 돈을돌려준 혐의...
김윤 2004년 11월 10일 -
해경에 뇌물 건네려던 중국 선장 붙잡혀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하려 한 중국어선 선장이 해경에 처음으로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40분쯤 신안군 홍도 서쪽 28마일 해상에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을 0.9마일 침범해 불법조업을 중국 석도선적 64톤급 어선 요영어등 3척을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
김윤 2004년 11월 09일 -
못믿을 음주감지기
◀ANC▶ 술을 마셨는 지 마지지 않았는 지를 구별하는 경찰의 음주 감기지가 오작동을 일으켜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음주감지깁니다. 운전자들의 입김으로만 음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하지만, 사무실 서랍에는 고장난 음주...
김윤 2004년 11월 09일 -
목포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잇따라 적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1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방 26.8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0.9마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 청도선적 43톤 어선 노성어와 진당어를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
김윤 2004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