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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털려

김윤 기자 입력 2004-12-01 08:25:20 수정 2004-12-01 08:25:20 조회수 0

◀ANC▶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강도와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강도가 침입해
천여만원을 빼앗는가 하면, 오늘은 승용차에
넣어둔 부의금 수천만원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할아버지 장례를 치르던 서울시 홍제동 38살
안 모씨는 오늘 아침 자신의 차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승용차는
뒷 유리창이 파손된 채 파편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차에 있었던 2천여만원의 부의금이 사라졌습니다.

◀INT▶안이호*피해자*//아침에 잠깐 영안실 갔다 와보니까...털려...//

주차를 한 지 20여분만에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경찰은 범인의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도난의 개연성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지만 주차장과 실내 어느곳에도 CCTV 한대 설치돼 있지 않을 정도로 방범이 허술했습니다.

◀전화SYN▶경찰관계자//CCTV도 없어서...일단 주변인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해봐야 겠다//

지난 12일 목포시 신흥동 모 아파트
강도사건 등 연이어 터지는 강도, 도난 사건이 연말을 맞은 경찰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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