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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살던 50대 숨진 채 발견돼

김윤 기자 입력 2004-11-29 21:47:33 수정 2004-11-29 21:47:33 조회수 0

홀로살던 50대 남자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신안군 압해면 59살 양 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물이 차있는 높이 50센티미터의 물통에 머리를 박고 익사해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포경찰은
양씨가 20여년전부터 혼자 살고 있는데다
특별한 외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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