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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중국어선 3척 붙잡혀
오늘 새벽 3시45분쯤 신안군 홍도 남서 23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8.9마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 석도선적 백63톤급 노영어 2737호와 노영어 1195호 등 3척이 목포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이들 어선의 선장들을 대상으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들어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김윤 2004년 11월 25일 -
나포된 중국선원 긴급후송돼 목숨건져
불법조업을 하다 붙잡힌 중국어선 선원이 복막염으로 쓰러졌지만 해경 경비함으로 긴급 후송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21일 밤 10시쯤 신안군 홍도 북서쪽 19마일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 제한조건을 위반해 조업업을 하다 붙잡힌 중국어선 요개어 선원 41살 호요와씨가 심한 복통으로 쓰려져 있는 ...
김윤 2004년 11월 24일 -
인터넷 사기혐의 10대 3명 구속
목포경찰서는 오늘 인터넷 사이트에 오토바이와 게임 아이템을 판매한다고 속여 천2백여만원을 가로챈 목포시 서산동 17살 오 모 군 등 10대 세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 군 등은 지난 5월 도로에서 주운 주민등록증으로 통장과 핸드폰을 개설한 뒤 목포시내 피시방에서 인터넷 온라인 게임과 인터넷...
김윤 2004년 11월 24일 -
남악 신도청 의회동 6층서 화재
남악 신도청 청사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공사인부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신도청 의회동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건물내부와 공사 자재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목포소방서와 경찰은 용접작업도중 불꽃이 보온자재에 튀면서 불이 난...
김윤 2004년 11월 24일 -
날씨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최고기온은 15도에서 1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김윤 2004년 11월 24일 -
한밤중 원룸서 불 30대 세입자 병원후송
오늘 새벽 1시17분쯤 목포시 상동 모 원룸 1동 209호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냉장고와 텔레비젼, 장농 등 내부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세입자 30살 고 모씨는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은 침대 메트리스에 담뱃불이 붙어 불이 난 것으로 ...
김윤 2004년 11월 24일 -
트럭, 트랙터 추돌해 1명 숨져
어제 오후 6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도로에서 48살 박 모씨의 1톤 트럭이 46살 조 모씨의 트랙터를 들이받고 5미터 아래 농로로 추락해 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영암경찰은 트럭 운전자 박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11월 24일 -
목포해경 2천8백톤급 제민6호 취역식 가져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전용부두에서 박준영 전남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2천8백톤급 최신예 경비구난함 제민6호 취역식을 가졌습니다. 제민6호는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설계돼 3백억원을 투입해 현대 중공업에서 건조됐으며 길이 98미터, 최대속력 20노트, 항속거리 4천5백마일, 20밀리미터 발칸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
김윤 2004년 11월 23일 -
내일 아침 최저기온 0도까지 떨어질 듯
맑은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밤과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영암과 무안, 함평 일부지역은 내일 아침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오늘과 비슷한 14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미터에서 2미터로 먼바다...
김윤 2004년 11월 23일 -
장사안되자 일본으로
◀ANC▶ 맛사지 업소에 고용됐던 20대 여성을 일본으로 팔아넘긴 업주들이 구속됐습니다. 일본에 간 윤락녀는 일본경찰에 적발돼 강제 추방됐지만 공항에서 이들에게 또 다시 붙잡혀 감금과 협박을 당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울에서 피부맛사지실을 운영하던 29살 오 모씨와 38살 박 모 여인은 지...
김윤 2004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