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해경 기소중지자 6백44명 붙잡아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여객선과 어선 등에서 집중 검문검색을 실시해 전국에 수배된 기소중지자 6백4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같은 검거실적은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범죄유형은 사기범이 264명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사범 백21명, 강절도 12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아침 일부지역 영하권

대체로 맑은 날씨인 보인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밤과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암과 무안이 영하 1도에서 2도, 그 밖의 지역은 0도에서 2도의 분포,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남녀가 함께 힘모아

◀ＡＮＣ▶ 성매매 특별법 시행등으로 윤락 여성들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늘 세계인권 기념일을 맞아 우리지역의 여성인권 실태와 개선과제 등을 김 윤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ＥＮＤ▶ 지난 8일 새롭게 사무실을 이전하고 문을 연 목포여성단체. 이곳에는 여성상담센터와 여성의 전화, 여성 장애...

음주운전 증가

◀ＡＮＣ▶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크게 강화되면서 적발되는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야간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밤 9시를 넘긴 시각, 도로 한 가운데서 경찰관들이 지시봉을 흔들며 음주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을 나선 지 10여분, 다른 한쪽에서는 음주감지기에 ...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완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바다 낚시철을 맞아 낚시어선의 불법행위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취약 항·포구의 순찰을 강화하고 정원초과, 낚시금지구역 무단하선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합니다. 완도해경은 지난달까지 미신고 낚시어선 10건, 정원초과 9건 등 낚시어선업법 위반사범 29건을 적발했습니다.

바다에서 선원 잇따라 실종돼

오늘 새벽 5시20분쯤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남동쪽 11마일 해상에서 영광 법성선적 29톤급 어선 102신진호에 승선중이던 선원 37살 부산시 초량동 김 모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밤 9시 반쯤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부남도 서방 5마일 해상에서 임자선적 16톤급 어선 102부일호에서 선원 40살 오 모씨...

손발 안맞아

◀ＡＮＣ▶ 연말로 접어들면서 이같은 변태영업은 더욱 극성을 부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발이 되더라도 행정 처분에는 상당기간이 걸려 제도적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000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올해 들어서 목포경찰이 단속한 불법변태영업은 모두 백40여건입니다. 이 가운데 노래연습장이 가장 많은 백여건, 유...

변태영업 기승

◀ＡＮＣ▶ 성매매 특별법 발효이후 유흥업소들이 찬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업소에서는 손님을 끌기 위한 변태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네온사인으로 불야성을 이룬 목포시 하당의 번화갑니다. 노래뱅크로 운영하고 있는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봤습니다....

목포해경 나포 중국어선 7척 강제 퇴거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 나포한 중국 선적 요대중어 0999호 등 7척을 강제 퇴거 조치했습니다. 이들 중국 어선들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등지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다 붙잡혀 담보금 4천여만원을 납부하고 퇴거됐...

어선 침몰해 선원 2명 실종

풍랑주의보 속에 선원2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오후 6시반쯤 목포시 충무동 시하도 앞 해상에서 경남 통영선적 17톤급 창성호가 침몰중이라는 구조요청을 보내온 뒤 통신이 끊겼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 여수시 신월동 63살 김길평씨와 기관장 49살 김양호씨등 2명이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