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상 실종자 작년보다 크게 증가

해상에서 실종되는 선원이나 행락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해경이 실종자 줄이기 캠페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해상 실종자는 선원 43명, 행락객 9명 등 모두 5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4명보다 20% 증가했습니다. 해경은 풍랑주의보 등 기상이 좋지 않을 때 무리한 항해로...

교통사고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9명이 다치는 등 오늘 하루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반쯤 목포시 연산동 서해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직진중이던 37살 강 모씨가 몰던 태원여객 버스와 좌회전하던 49살 강 모씨의 세피아 승용차가 충돌해 버스승객 목포시 대성동 77살 박 모씨...

아찔한 가스차량

◀ＡＮＣ▶ 대낮에 도심 도로에서 달리던 LPG차량에서 가스가 누출돼 차량이 통제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관계당국은 사고를 막기위한 대책조차 무관심한실정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도심 한복판 도로에 세워진 소형 LPG트럭 밑에서 가스가 ...

노래방 부녀상대 강도.성폭행 대학생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밀린월세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녀자만 혼자 있는 노래방을 대상으로 강도와 성폭행을 한 모 대학교 24살 이 모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달 9일 새벽 목포시내 모 노래방에서 월세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19살 김 모양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

쓰레기 항만공사

◀ＡＮＣ▶ 항만 공사현장에서 대량으로 폐기물이 쏟아져 나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폐기물들은 모두 바다에 버려진 수중 폐기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시 북항의 항만 공사 현장, 굴삭기로 모래를 파내자 타이어와 폐그물, 폐선조각들이 뻘속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또 다른 곳에는 ...

날씨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구름이 조금 끼겠으나 오후 한 때 구름이 많이 끽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3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1에서 2미터, 오후에 0.5에서 1.5미터로 조금 낮아 지겠습니다. 서해남부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

목포해경 기소중지자 6백44명 붙잡아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여객선과 어선 등에서 집중 검문검색을 실시해 전국에 수배된 기소중지자 6백4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같은 검거실적은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범죄유형은 사기범이 264명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사범 백21명, 강절도 12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 시립 교향악단 사태 파국 면해

정기평가 거부와 악단해체 등으로 위기를 맞았던 목포시립교향악단 사태가 파국을 면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까지 목포시립 예술단의 정기평정에 응시한 단원이 시립교향악단 66명, 무용단 16명, 합창단 43명으로 퇴직예정자 2명을 제외한 96%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단원해촉을 전제로 정기평가 거부입...

12월10일 성금

희망 2천5 이웃사랑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목포시청·목포경찰서 연합 기독선교회에서 3십만원, 목포지역 건축사회 노경윤 회장과 회원여러분이 3십만원, 무안군 일로읍 복용3리 9만원, 망운면 목서리 내덕마을 십만원, 마운면 목동리 하주교 마을 십만원, 송현리 김송모씨가 만원을 보...

7080 콘서트

목포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가수들이 마련한 70년와 80년대 세대와 함께하는 라이브 음악회가 오늘 밤 저희 목포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목포 용당동 성당 신자 등 순수 아마추어 가수들이 마련한 음악회에서는 연과 바위섬 등 70-80년대의 친숙한 가요가 연주됐고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삼사십대에게 좋은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