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교육청, 학생이 설계하는 고교학점제 학습공간 조성

전남교육청이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학습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학습공간 조성은 학생과 교사 등의 의견을 반영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진행돼 학생들이 진로 카페와 홈베이스 등의 설계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23개교에 이어 올해는 9개교에서 학습공간 조...

영암군, 2회 추경예산 8009억 편성.. 역대 최대 규모

영암군이 '2023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9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49억 원 보다 10.49%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추경예산안으로는 처음으로 8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과 고물가·고금리 등의 피해...

통학 불편·인구 변화.. 남녀공학 전환이 대세?(R)

◀ＡＮＣ▶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고, 남녀 학생이 함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방학을 앞두고 막바지 수업이 한창인 광양여자중학교입니다. 현재 교실에는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7.12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 탐방을 금지한 가운데 유가족들은 탐방 지속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만에 구조물 철거가 본격 진행됩니다. ----------- 6년 전 목포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이 숨지자 야산에 암매장했던 친모가 붙잡혔습니다. ...

'붕괴참사' 화정 아이파크 철거 본격 시작(R)

(앵커) 아파트 고층부가 무너져 노동자 6명이 숨진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만에 본격적인 구조물 철거가 진행됩니다. 압쇄기로 부수고 다이아몬드 톱으로 절단해 오는 2025년 5월까지 철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월 아파트 신축 공사 과정에서 붕괴사고가 ...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

목포시는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제한조치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것으로 목포에서 가맹점 등록 제한 사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병원, 약국 등 백31곳에 이를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제한 대상 업체의 의견을 제출받아 검토한 뒤 제...

목포MBC 간추린 뉴스(2023/7/12)

◀ＡＮＣ▶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비즈니스 축제를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여수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장보고 한상 수상자'를 비롯한 재외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200명이 모여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는 수출상담회가, 최경주재단 주관으로는 장...

'지역 상품권 위조·유통' 진도군청 공무원 직위해제

지역 상품권을 위조하고 불법으로 유통한 진도군청 공무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진도군청 소속 6급 공무원 김 모 씨는 지난 5월 9일 '지역상품권' 1만 원권을 복사해 9장을 지역 주민에게 건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진도경찰서는 해당 공무원을 유가증권 위조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습니다.

전남산 흑염소, 홈플러스 통해 전국 단위 유통

전남에서 기른 흑염소가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를 통해 최초로 전국 단위로 공급됩니다. 전라남도는 흑염소 고기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소비 형태도 탕 위주에서 구이, 수육, 불고기 등으로 바뀌고 있지만 전국적인 유통*판매망이 없었는데 홈플러스와의 계약을 통해 이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밝혔습니다....

땅끝 청년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대장정 마쳐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주장하며 해남에서 서울까지 도보 행진에 나선 이세민씨와 신재성씨가 1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11)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했습니다. 해남에서 김과 전복 양식업을 하는 두 청년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우리 밥상에 수산물이 더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