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함평 산불 28시간만에 진화 완료(R)
◀ANC▶ 함평에서 발생힌 대형 산불이 28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천여명의 인력과 헬기 11대가 동원됐고 때맞춰 내린 봄비는 산불 진화에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4월3일 오후 12시19분 ]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의 한 야산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양봉장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신광하 2023년 04월 04일 -
산불로 올해 전남에서만 축구장 107개 사라져
산불로 올들어 전남에서만 축구장 107개 면적의 임야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37건, 피해 임야 면적은 76.52㏊에 이르고 식목일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함평과 순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산불이 예년에 비해 ...
김양훈 2023년 04월 04일 -
'사무관리비 창구' 전남도청 매점, 노조가 19년째 운영(R)
◀ANC▶ 수백억 대 사무관리비 등 혈세 일부가 부적절하게 집행된 창구로 전남도청 매점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운영권을 준다는 규정을 만들어놓고도, 20년 가까이 매점 운영권은 공무원노조가 독식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청이 광주시에서 무안군 남...
양현승 2023년 04월 04일 -
80년 동안 이런 산불은 처음이었어요....(R)
◀ANC▶ 함평에서 발생한 화재는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산불을 피해 긴급하게 경로당 등에 대피했던 마을 주민들은 이런 산불은 평생 처음 겪었다며 진화가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화마가 휩쓸고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불이 난 산 바로 밑에 자리 잡...
박종호 2023년 04월 04일 -
군공항 이전 논란 확산.. 도의회 긴급 성명*무안 집회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평 광주 편입 발언에 대해 전남도의회가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강시장이 함평을 광주로 편입시키려는 음모는 반 지역적, 반 역사적, 반 환경적인 소설이라며 강시장의 광주 편입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2백만 전남 도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무안 군공항 이전 반대 ...
문연철 2023년 04월 04일 -
윤 대통령, 양곡관리법 거부에..'지역 농민단체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에 대한 재의요구,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광주전남지역 농민단체들이 집회를 예고하는 등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광주농민회는 \"양곡관리법 전면개정을 통해 노동자들에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처럼 농민에게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이번주 내 집회를 열어 윤석열 ...
김영창 2023년 04월 04일 -
9살 여아 유괴 막아낸 40대 “저도 부모라서요”(R)
(앵커) 9살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가던 수상한 남성을 한 시민이 끈질긴 추격끝에 막았는데요. 이 시민을 직접 만나 어떻게 해서 그런 행동을 했냐고 물으니"저도 부모라서요\"라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초롱 기자입니다. (기자)빨간 모자를 쓴 남성이 한 여자 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김초롱 2023년 04월 04일 -
'뇌물수수 혐의' 무안군청 공무원 등 구속영장 기각
지방선거 직전 불거진 무안군청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수의 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무안군청 고위 공무원과 군수 측근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고 도주...
박종호 2023년 04월 04일 -
KTX,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1일 3회 함평역 임시 정차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동안 KTX가 함평역에 하루 3차례 임시 정차합니다. 함평군은 KTX 이용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입장권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광하 2023년 04월 04일 -
목포시내버스 시민대책위, 주민발안 조례제정 나서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범시민대책위가 주민발안 조례 제정에 나섭니다. 대책위원회는 목포시의 시내버스 행정은 버스업체에 끌려가는 형태를 보이고 있고, 운행중단사태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시민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활성화 의무, 공영버스 지정운영 근거 등을...
양현승 2023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