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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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TV 토론회 등에서 나온 박 시장의 발언이 특정 후보를 지칭한다고 보기 어렵고 일부 내용이 다소 과장됐다고 해서 이를 허위사실로 볼 수 없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해 6.1지방선...
박종호 2023년 07월 13일 -
3년 만의 섬진강댐 방류..걱정앞서는 주민들(R)
(앵커) 3년 전 이맘 때 수자원공사가 갑자기 섬진강댐을 방류해 구례와 곡성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근 계속된 장맛비로 댐 수위가 오르자 섬진강댐 물을 흘려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지만 주민들은 그래도 불안합니다. 김영창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
김영창 2023년 07월 13일 -
특약사항 대거 변경...임대아파트 '노예계약서' 논란(R)
(앵커) 한 임대아파트가 자치단체 사용승인이 나기 전인데도 입주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어서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더구나 임차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특약사항이 변경돼 이게 임대계약서인지 노예계약서인지 모르겠다는 입주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14일 입주를 ...
김단비 2023년 07월 13일 -
3년 후, 드론타고 남해안 관광한다(R)
(앵커) 3년 후에는 한 가족이 드론택시를 타고 국립공원 팔영산과 남해안의 절경을 하늘에서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부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이 시작되면 고흥군은 가장 먼저 관광 드론을 띄운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흥 항공센...
최우식 2023년 07월 13일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7.13
한국섬진흥원이 설립 1년 반도 안돼 교육기능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내부 안정이 중요한 시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진도에 신조도대교와 가사대교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등 진도군이 새로운 진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경찰이 생후 이틀된 아들을 암매장한...
김양훈 2023년 07월 13일 -
목포MBC 간추린 뉴스(2023/7/13)
◀ANC▶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완도 동백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됐습니다. 전국 최대 동백 천연림이 있는 완도군은 완도 동백 추출 고요산혈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으로 다시 한 번 완도 동백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 신안...
김양훈 2023년 07월 13일 -
광주~영암 아우토반*국가산단 등 전남 현안 정부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예산 간담회를 통해 광주~영암 아우토반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타 면제, 그리고 미래첨단소재 산업단지를 국가산단 조성계획에 추가해줄 것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에대해 추경호 부총리는 "민생안정과 지역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전남의 핵심 현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지자체와...
김진선 2023년 07월 12일 -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4천여명 몰려.. 뜨거운 관심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견인할 자원봉사자 모집이 마무리됐습니다. 2개월 동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은 1038명, 단체는 130개 단체 3218명이 신청했으며 18세 신청자부터 81세 신청자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참여했습니다. 자원봉사자는 기본소양·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1...
최다훈 2023년 07월 12일 -
'한국섬진흥원' 벌써 기능 분산? 우려 커져(R)
◀ANC▶ 목포에 본원을 둔 한국섬진흥원이 설립 1년 반도 안돼 교육기능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외연확장보다는 내부 안정이 중요한 시점에서 원장과 부원장의 행보도 예사롭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천21년 10월 목포시 삼학도에 문을 연 한국섬진흥원입니...
김윤 2023년 07월 12일 -
"죽은 아기 묻었다"에서 "산 채로 묻었다"로 진술 변경(R)
◀ANC▶ 경찰이 6년 전, 생후 이틀된 아들을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여성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당초 "아이가 갑자기 숨져 야산에 묻었다"고 했다가 돌연 "아이를 살아 있는 채로 묻었다"고 진술을 바꿨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17년 갓 태어난 아들을 ...
서일영 2023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