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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노동자 1.3m 높이에서 떨어진 철판에 깔려 숨져

서일영 기자 입력 2023-08-17 21:20:22 수정 2023-08-17 21:20:22 조회수 3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쯤

영암 대불산단 내 한 사업장에서

40대 노동자가 1.3m 높이에서 떨어진

두께 1cm의 철판에 머리가 맞았습니다.



노동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사고 이틀만인 오늘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철판 용접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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